애경산업, 서울시 취약계층에 10억원 상당 제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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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언외살 작성일21-12-13 18:51 조회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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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성동구에 소재한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에서 진행된 2021 희망꾸러미 나눔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애경산업 송기복 상무, 서울시 김도식 정무부시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애경산업[데일리안 = 이나영 기자] 애경산업은 서울 성동구에 소재한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에서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서울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존경을 담은 2021 희망꾸러미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애경산업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소비자가 기준 10억원 상당의 세제·샴푸·치약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 개인위생용품, 화장품 등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 3000세트를 지원했으며, 지원된 세트는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로 입고되어 서울시 25개 자치구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소년소녀가정, 기초생활수급가정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애경산업 희망꾸러미 나눔 행사는 사랑(愛)과 존경(敬)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0년째를 맞았으며, 이번 희망꾸러미 나눔 전달식까지 총 3만 가구에 55억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특히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이번 희망꾸러미 나눔행사 기부 포함 총 누적 273억원을 서울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희망꾸러미 나눔 전달식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애경산업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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