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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낮 9~16도 '포근'…중서부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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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언외살 작성일21-12-08 12:38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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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영운 기자(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목요일인 9일에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동해 북부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평년보다 3~7도 높다. 다만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15도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도 Δ인천 4도 Δ춘천 -1도 Δ강릉 5도 Δ대전 1도 Δ전주 2도 Δ광주 3도 Δ대구 2도 Δ부산 7도 Δ제주 10도다.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1도 Δ인천 11도 Δ춘천 9도 Δ강릉 15도 Δ대전 12도 Δ전주 13도 Δ광주 13도 Δ대구 12도 Δ부산 16도 Δ제주 16도다.동해안에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다. 특히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바닷가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대구는 '나쁨', 그밖의 권역은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광주·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한국환경공단은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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