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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내초동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내년부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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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언외살 작성일21-12-08 12:15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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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억 들여 3만9670㎡ 부지에 255면 주차공간 확보화물차 불법 밤샘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 기대전북 군산시 내초동에 화물차 공영차고지가 내년부터 운영된다.© 뉴스1(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 내초동 군산국가산업단지에 조성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내년부터 본격 운영된다.군산시는 화물자동차 불법 주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초동 226-45번지 일원에 조성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준공하고 내년 1월부터 시범운영과 함께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지난해 5월에 착공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93억원을 들여 3만9670㎡ 부지에 지상 2층의 연면적 790.86㎡ 규모의 관리동과 트레일러 79면, 대형 155면, 소형 21면 등 255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했다.관리동에는 휴게실과 체력단련실을 마련해 화물 운수 종사자들에게 충분한 휴식공간과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시 관계자는 "숙원사업이었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준공을 통해 화물운수종사자 편의증진은 물론 밤샘 불법주차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공영차고지 운영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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