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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올해 마지막 '퍼스트먼데이' 최대 7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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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언외살 작성일21-12-05 08:13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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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오는 12일까지…이전 행사 인기 상품 집합[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롯데쇼핑 온라인 쇼핑몰 '롯데온'이 자체 할인 '퍼스트먼데이' 올해 마지막 행사를 열고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롯데온은 오는 6~12일 '2021 쇼핑 결산'을 주제로 '퍼스트먼데이' 할인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앞서 올해 열렸던 퍼스트먼데이 행사 매출 상위, 당일 품절 3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비대면 선물이 가능한 'e쿠폰', 집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가공·냉동식품 등이 포함됐다.이 같은 인기 '쇼핑 결산 베스트 상품'을 구입하는 이용자에게 엘포인트 1만점을 적립해 준다. 이와 함께 70여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해 제공한다. 겨울과 연말 준비를 돕기 위한 온수매트, 롱다운 패딩, 크리스마트 미니트리 세트 등도 할인 판매한다.기존 행사와 마찬가지로 최대 20% 할인 쿠폰과 최대 10% 행사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오는 6일 오전 8시부터 선착순 5만명에게 중복 사용이 가능한 최대 20% 카드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첫 구매 이용객에겐 최대 5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백화점과 마트를 비롯한 각 계열사 온라인 몰에서도 추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오는 7~12일에는 '애프터위크'를 통해 최대 15% 할인 쿠폰과 최대 7%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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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1주일' 반도체 업황 반등 기대감…공매도 숏커버링 분석도SK하이닉스도 기관 순매수 1위…개인은 삼전 팔고 美반도체 사들여사진은 10월 28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지난 일주일(11월29일~12월3일)동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발(發)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졌음에도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2조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가총액 1위 대장주이자 대형 반도체주인 삼성전자를 1조원 가량 쓸어담았다. 증권업계에선 주가가 장기 조정을 거친 가운데 내년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봤다. 일각에선 그동안 외국인이 공매도한 주식을 되갚기 위한 단기 매수세가 들어온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미크론발 변동장세가 거듭된 지난 일주일동안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조9043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50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오미크론 불안감에 2조2299억원을 순매도했다.◇ 외인, '오미크론'에도 삼성전자 러브콜외국인의 삼성전자 순매수 규모는 1조972억원(우선주 996억원 포함, 57.6%)으로 전체 중 절반을 넘었다. 5거래일 중 하루(11월29일)만 제외하고 사들일 정도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이 기간 삼성전자 주가는 7만2300(26일 종가)에서 7만5600원(3일 종가)으로 4.6% 올랐다. 연중 저점 수준이던 외국인 지분율도 반등했다. 지난 11월12일 51.17%로 연중 저점을 찍은 후 현재 51.61%로 높아졌다.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추가로 사들일 여력은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은 평균 55.90%였다. 특히 반도체 업황이 내년 2분기를 기점으로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 외국인 추가 유입 기대감을 높인다. 외국인은 최근 일주일간 SK하이닉스도 480억원 어치를 담았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매수세는)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에서 그동안 TSMC와 이원화해서 생산했던 퀄컴의 프리미엄 제품을 전량 위탁생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코로나 장기화로 비대면 수요가 재차 증가하며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입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외국계 증권사도 반도체 업종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다이와증권은 최근 삼성전자 투자보고서에서 목표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올리면서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상반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데이터센터 수요 견조, 글로벌 서플라이체인 이슈 완화 등으로 2022년 2분기에 회복될 것"이라면서 "메모리 가격은 데이터센터 교체 주기와 메타버스 추세에 따른 추가 수요로 2022년 3분기에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일각에서는 외국인의 삼성전자 매수는 추세적 자금 유입이라기 보다는 '숏커버링'일 가능성이 높다는 해석도 있다. 숏커버링이랑 공매도한 주식을 되갚기 위해 다시 주식을 사는 환매수를 의미한다. 김경훈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1월 이후 외국인 자금 유입은 아직 추세 형성이라기보단 그간 축적된 숏(매도)포지션 청산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외인 韓 반도체 살 때, 개인 美 반도체 매수오미크론 변동장세가 진행된 최근 일주일동안 외국인은 삼성전자에 이어 크래프톤(2063억원), NAVER(999억원), 카카오뱅크(670억원)를 많이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지난달 29일 신규 상장한 SK스퀘어를 가장 많이 팔았다. 순매도 규모가 1255억원이었다. 그 다음으로 KODEX MSCI KOREA(-1197억원), KODEX 200선물인버스2X(-1117억원), SK텔레콤(-592억원), 현대차(-505억원)을 많이 순매도했다. 기관은 SK하이닉스(2352억원), KODEX레버리지(1454억원), KODEX MSCI KOREA(1191억원), SK텔레콤(925억원),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672억원) 순으로 많이 사들였다. 코스피 지수 상승과 코스닥 지수 하락에 베팅한 것이다.기관이 가장 많이 팔아치운 종목은 삼성생명(-2185억원)이었다. 이어 KODEX 200선물인버스2X(-1444억원), SK스퀘어(-1235억원), 크래프톤(-1071억원),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624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개인은 외국인이 가장 많이 매도한 SK스퀘어(2534억원)를 가장 많이 샀고 KODEX 200선물인버스2X(2478억원), 일진하이솔루스(702억원), 셀트리온(627억원),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622억원)를 많이 사들였다.또 외국인이 국내 반도체 시장에 베팅할 때 개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9908억원, 2622억원 팔아치우며 순매수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우(-668억원)도 4번째로 많이 순매도한 종목이었다. 국내 반도체 주식을 팔고 나스닥 반도체 지수에 투자하는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522억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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