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연말 결산 대규모 '올영세일 '실시…최대 7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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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언외살 작성일21-12-01 15:30 조회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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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데일리안 = 이나영 기자] CJ올리브영(올리브영)은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올해의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연내 마지막 ‘올영세일’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올영세일에서는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2021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상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가 행사를 마련했다.연 말 결산의 의미를 담아 어느 때보다 풍성한 구성의 기획 세트도 대거 준비했다.우선 매일 다른 특가 상품을 깜짝 공개하는 ‘오늘의 특가’는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상품으로만 구성해 혜택을 극대화했다. ‘닥터지 레드블레미쉬 클리어 수딩크림’, ‘클리오 킬커버 파운웨어 올뉴 쿠션’,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 등 올해 높은 인기를 구가한 상품 3~4종을 단 하루만 세일 가격에 추가 할인을 더해 판매한다.올영세일만의 시그니처 이벤트인 ‘선착순 특가·증정’ 행사는 강력한 라인업으로 진행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행사 상품을 100원 또는 99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일부 상품은 무료로 증정한다.이와 함께 다양한 ‘카테고리 대전’ 행사도 전개한다. 여성용품을 특가에 쟁여둘 수 있는 ‘생리대 대전’, 겨울철 수요가 높은 립밤 등을 한데 모은 ‘립케어 대전’, 향기와 함께 분위기 있는 연말을 위한 ‘홈 프래그런스 대전’ 등이다.이 밖에도 올리브영은 고객들이 매장과 모바일 앱(App)을 넘나들며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쿠폰 이벤트도 펼친다. 세일 기간 모바일 앱에서는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최대 1만원 할인 쿠폰을 랜덤으로 지급한다. 매일 낮 12시에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올영세일은 2021올리브영 어워즈와 연계해 헬스앤뷰티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며 “2021년을 이끈 히트 상품들을 그 어느 때보다 실속있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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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일본에서 확인된 나미비아 외교관이 이동 중 한국 인천공항을 경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 70명을 모두 밀접접촉자로 분류하고 추가 조치에 들어갔다. 일본이 오미크론 변이를 막기 위해 외국인 신규 입국 금지 조치를 시작한 지난달 30일, 일본 하네다 공항의 전광판에 항공편 취소 안내가 떠 있다. [AP=연합뉴스]1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날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남성 외교관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출발하는 에티오피아항공 여객기에 탑승했고 28일 오후 한국 인천공항을 거쳐 같은 날 저녁 일본 나리타(成田)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협회가 운영하는 에어포털(AIRPORTAL)에 따르면 이 외교관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비행기는 에티오피아항공 ET672편이다. 아디스아바바 공항을 출발해 28일 오후 4시 19분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오후 5시 42분에 나리타 공항으로 떠났다.경유지인 인천공항에서 승객들은 공항 밖으로 나가지 않고 제한구역에 1시간 정도 머물렀을 것으로 보인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1일 "경유지라고 해도 기내에 계속 머무는 것은 금지돼있기 때문에 소지품을 들고 내렸다가 다시 탑승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일본 정부는 "개인정보와 관련된 사안으로 공표할 수 없다"며 경유지가 인천공항인지 공식적으로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경유지 탑승객들은 이미 자택으로이 외교관과 같은 비행기로 일본에 도착한 승객은 70명으로 이들 중 40여명은 경유지에서 탑승한 승객들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은 전했다. 일본 정부는 항공기 좌석 앞·뒤·옆 2열까지를 밀접접촉자로 분류하던 기존 관례를 깨고 이번엔 70명 전원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집중적으로 감시하기로 했다.나미비아 외교관을 제외한 다른 이들은 모두 공항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 몇 사람에 대해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다.일본 정부는 28일부터 남아공과 나미비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9개국에서 오는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금지하고 입국자에 대해서는 내국인과 재입국자는 모두 정부 지정 시설에서 격리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확진자와 함께 출발한 승객들은 도착과 함께 지정 시설에서 대기 중이다.30일 일본 나리타 공항에 입국한 승객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동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하지만 경유지에서 탑승한 40여명은 출발지가 달라 지정 시설에 머물지 않고 14일간의 자가격리를 위해 도쿄(東京) 등에 있는 자택이나 숙소로 이동한 상태다. 도쿄도는 30일 이들에게 연락을 취해 정부 지정 숙박 시설로 옮겨 격리하도록 요청했다.이들 중에는 한국인이 상당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이니 격리용 호텔로 이동하라는 보건소의 전화를 받았다"는 내용의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밀접접촉자들은 앞으로 이틀에 한번씩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 감염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고토 시게유키(後藤茂之) 후생노동상은 30일 저녁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요청에 따르지 않을 경우 신상 정보를 공개하는 등의 조치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아프리카 10개국 재입국도 금지일본 정부는 첫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된 것을 계기로 입국 제한을 더욱 강화한다. 1일 외무성에 따르면 2일 자정부터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남부 아프리카 10개국에서 오는 외국인의 재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재입국은 일본에 체류할 수 있는 자격(비자)을 가진 외국인이 외국 방문 후 다시 일본에 입국하는 것을 말한다. 일본은 이미 30일부터 모든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한 상태인데, 이들 국가에 한해 재입국도 막기로 한 것이다.또 2일부터 변이 바이러스 특별조치 대상국에 오미크론이 확인된 스웨덴·스페인·나이지리아·포르투갈 등 4개국을 추가하기로 했다. 이로써 특별조치 지정국은 총 27개국으로 늘어났다. 이 경우 해당 국가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귀국자는 지정 시설 10일 대기 등 규칙에 따라야 한다. 국내 감시 체제 강화에도 나섰다. 공항 등 검역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확진을 받은 모든 감염자의 검체에 대해 유전자 정보 해석을 해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짧은 시간에 오미크론 감염을 판정할 수 있는 '변이 바이러스 PCR 검사' 준비도 서두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일본에서 확인된 나미비아 외교관이 이동 중 한국 인천공항을 경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 70명을 모두 밀접접촉자로 분류하고 추가 조치에 들어갔다. 일본이 오미크론 변이를 막기 위해 외국인 신규 입국 금지 조치를 시작한 지난달 30일, 일본 하네다 공항의 전광판에 항공편 취소 안내가 떠 있다. [AP=연합뉴스]1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날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남성 외교관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출발하는 에티오피아항공 여객기에 탑승했고 28일 오후 한국 인천공항을 거쳐 같은 날 저녁 일본 나리타(成田)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협회가 운영하는 에어포털(AIRPORTAL)에 따르면 이 외교관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비행기는 에티오피아항공 ET672편이다. 아디스아바바 공항을 출발해 28일 오후 4시 19분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오후 5시 42분에 나리타 공항으로 떠났다.경유지인 인천공항에서 승객들은 공항 밖으로 나가지 않고 제한구역에 1시간 정도 머물렀을 것으로 보인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1일 "경유지라고 해도 기내에 계속 머무는 것은 금지돼있기 때문에 소지품을 들고 내렸다가 다시 탑승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일본 정부는 "개인정보와 관련된 사안으로 공표할 수 없다"며 경유지가 인천공항인지 공식적으로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경유지 탑승객들은 이미 자택으로이 외교관과 같은 비행기로 일본에 도착한 승객은 70명으로 이들 중 40여명은 경유지에서 탑승한 승객들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은 전했다. 일본 정부는 항공기 좌석 앞·뒤·옆 2열까지를 밀접접촉자로 분류하던 기존 관례를 깨고 이번엔 70명 전원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집중적으로 감시하기로 했다.나미비아 외교관을 제외한 다른 이들은 모두 공항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 몇 사람에 대해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다.일본 정부는 28일부터 남아공과 나미비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9개국에서 오는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금지하고 입국자에 대해서는 내국인과 재입국자는 모두 정부 지정 시설에서 격리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확진자와 함께 출발한 승객들은 도착과 함께 지정 시설에서 대기 중이다.30일 일본 나리타 공항에 입국한 승객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동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하지만 경유지에서 탑승한 40여명은 출발지가 달라 지정 시설에 머물지 않고 14일간의 자가격리를 위해 도쿄(東京) 등에 있는 자택이나 숙소로 이동한 상태다. 도쿄도는 30일 이들에게 연락을 취해 정부 지정 숙박 시설로 옮겨 격리하도록 요청했다.이들 중에는 한국인이 상당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이니 격리용 호텔로 이동하라는 보건소의 전화를 받았다"는 내용의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밀접접촉자들은 앞으로 이틀에 한번씩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 감염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고토 시게유키(後藤茂之) 후생노동상은 30일 저녁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요청에 따르지 않을 경우 신상 정보를 공개하는 등의 조치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아프리카 10개국 재입국도 금지일본 정부는 첫 오미크론 감염자가 확인된 것을 계기로 입국 제한을 더욱 강화한다. 1일 외무성에 따르면 2일 자정부터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남부 아프리카 10개국에서 오는 외국인의 재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재입국은 일본에 체류할 수 있는 자격(비자)을 가진 외국인이 외국 방문 후 다시 일본에 입국하는 것을 말한다. 일본은 이미 30일부터 모든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한 상태인데, 이들 국가에 한해 재입국도 막기로 한 것이다.또 2일부터 변이 바이러스 특별조치 대상국에 오미크론이 확인된 스웨덴·스페인·나이지리아·포르투갈 등 4개국을 추가하기로 했다. 이로써 특별조치 지정국은 총 27개국으로 늘어났다. 이 경우 해당 국가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귀국자는 지정 시설 10일 대기 등 규칙에 따라야 한다. 국내 감시 체제 강화에도 나섰다. 공항 등 검역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확진을 받은 모든 감염자의 검체에 대해 유전자 정보 해석을 해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짧은 시간에 오미크론 감염을 판정할 수 있는 '변이 바이러스 PCR 검사' 준비도 서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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