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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9일 특별방역점검회의 주재…"방역상황 점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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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비한 작성일21-11-26 15:53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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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교육·행안 장관 등 참석…방역패스 적용 확대 등 거론사진=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한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6일 서면브리핑에서 이번 회의에 대해 "4주간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평가하고, 치료체계를 비롯해 백신 추가 접종과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회의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외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등이 참석한다.당초 정부는 26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후 방역 강화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었으나, 부처간 의견이 모이지 않아 발표 일정을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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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공동 경영 따라 사촌동생에게 그룹 회장 승계정유, 전자, 상사 현장 거친 ‘미스터 애자일’이 전환 주도㈜LS, LS전선, LS엠트론 등 CEO도 선임구자은 LS회장LS그룹의 새로운 총수로 구자은 회장이 선임됐다. LS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LS, LS전선, LS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새롭게 선임하는 내용을 포함한 2022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총 47명의 임원이 승진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인사를 통해 세대교체가 이뤄졌다.그룹의 총수가 9년 만에 바뀐다. LS그룹의 ‘사촌 공동 경영’ 방식에 따라 구자열 LS회장이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에게 그룹 회장직을 승계한다. LS그룹은 창업 1세대인 고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고 구평회 E1 명예회장, 고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이 세운 원칙에 따라 사촌형제들이 9년간 돌아가며 그룹을 이끌어 왔다. 세 명의 명예회장은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셋째, 넷째, 다섯째 동생이다. LS그룹 창업주 세 사람은 2003년 LG그룹에서 전선, 산전, 동제련 등 연관성 높은 사업을 갖고 계열분리한 뒤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LS그룹을 출범시켰다.고 구태회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자홍 회장이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초대 회장을 지냈고, 고 구평회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자열 회장이 2013년부터 올해까지 2대 회장을 맡았다. 구자은 회장은 고 구두회 명예회장의 장남이다.새롭게 총수에 오른 구자은 회장은 1964년생으로 1990년 사원으로 LG정유(현 GS칼텍스)에 입사해 LG전자, LG상사(현 LX인터내셔널), LS니꼬동제련, LS전선, LS엠트론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했다. 2004년 LS전선에서 임원이 될 때까지 걸린 14년 중 절반에 해당하는 7년을 공장에서 근무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다. 2019년 지주사 조직인 미래혁신단 단장을 맡은 뒤로는 ‘애자일(Agile·민첩하고 유연한) 경영’을 그룹에 전파하는 역할을 해 ‘미스터 애자일’이라는 별명도 얻었다.그룹 지휘봉을 사촌동생에게 넘겨준 구자열 회장은 한국무역협회 회장 직을 수행하는 한편 ㈜LS 이사회 의장을 맡아 차기 회장을 측면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구본규 LS전선 CEO그룹 최고경영진도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해상풍력, 전기자동차 부품 등의 사업에서 실적을 낸 명노현 LS전선 사장이 그룹 지주사인 ㈜LS CEO로 선임됐다. 구본규 LS엠트론 부사장이 LS전선 CEO로 이동하고, 신재호 LS엠트론 부사장이 CEO로 선임됐다. LS일렉트릭은 김종우 사장을 글로벌·SE 사내 독립기업(CIC) 조직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임명하는 등 외부 인사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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