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비누에 가구·이불·학습까지…온정나눔 사회공헌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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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미오정 작성일21-11-24 15:17 조회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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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가구·렌탈·생활용품·교육업계, 이웃돕기 활동[서울=뉴시스] 청호나이스, 사회복지기관 글라라의 집에 커피비누 전달.(사진=청호나이스 제공) 2021.11.24.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가구·렌탈·생활용품·교육업계가 연알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등 사화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청호나이스는 지난 23일 사회복지기관인 '글라라의 집'에 업사이클링 커피비누를 전달했다.전달된 커피비누는 청호나이스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직원들이 사내에서 자사 '커피머신얼음정수기'를 사용하며 나온 커피캡슐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비누로 직접 제작했다.글라라의 집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노인요양보호시설로 청호나이스가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는 기관이다.상도가구는 저소득층 집꾸미기 봉사현장에 제품을 지원했다. 특히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인 '공간치유 엘림' 봉사활동 현장에 가구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공간치유 엘림 봉사활동은 상도가구와 정리 컨설턴트 윤주희 대표, 다수 봉사자와의 협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미혼모, 장애인 등 환경이 어려운 가정의 공간을 정리해주고 인테리어를 도와 주거 환경을 개선한다. [서울=뉴시스] 상도가구 설치 모습. (사진=상도가구 제공) 2021.11.24. photo@newsis.com봉사 현장에 가장 많이 지원되는 상도가구 제품은 시스템행거 '모던하임', 철제 랙 선반 '몬스터랙' 등이 있다.생활용품기업 크린랲은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와 물티슈, 생리대 등 생활필수품 지원에 나섰다. 크린랲은 미세먼지 마스크 16만장과 물티슈(1만6800개), 하이퍼맥스 건전지(3000개), 생리대(5040개) 등과 크린세이프 키트 제작 현금 등 총 4억원 상당의 현물과 현금을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했다.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미혼모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베트남 등 국내·외 소외된 4000여명한테도 크린랲 제품 일부가 전달된다.[서울=뉴시스] 이브자리 사랑의 이불 전달식. (사진=이브자리 제공) 2021.11.24. photo@newsis.com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깨끗한 마음 칠하기'를 마무리하고 고객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 600만원을 이달 말 해피빈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에 기부한다. 고객 참여로 조성된 기금 600만원은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함께하는 한숲'에 전달된다.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에 사용하기 위해서다. 토탈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는 이날 서울 노원구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열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1000채를 기부했다.사랑의 이불 전달식은 이브자리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이브천사 캠페인'의 일환이다.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3년째 이어가고 있는 행사다. 올해까지 이브자리가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통해 기부한 이불은 누적 2만2000여채(약 32억원 상당)가 넘는다. [서울=뉴시스] 웅진씽크빅,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 지원. (사진=웅진씽크빅 제공) 2021.11.24. photo@newsis.com이브자리 기부 물품은 평화종합사회복지관 외 전국 30곳의 사회복지기관에 기탁된다. 각 지역의 홀몸 노인, 저소득 가구, 장애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웅진씽크빅은 인천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올 AI(인공지능) 학교 수학'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현장 에듀테크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인천광역시 초등학생에게 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웅진씽크빅은 인천광역시 지역 초등학교에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올 AI 학교 수학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인공지능 기반 학교 교육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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