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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10월 12일 띠별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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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비한 작성일20-10-12 00:24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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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할 일은 많은데 몸이 따라 주지 않는구나.

1948년생,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마라. 어울리기 힘들다.
1960년생, 금전거래는 금물이다. 신중해라.
1972년생, 집안에 혼사가 있겠으나 상대방이 까다로워 고민이다.
1984년생, 거래는 이루어지기 힘드니 안타까움이 생긴다.

[소띠]
힘들어도 꼭 이루어지니 기쁨이 생긴다.

1949년생, 당신의 오랜 끈기와 인내가 결실을 맺는다.
1961년생, 평소 하던 방식을 변경하지 말라.
1973년생, 지금은 어려우나 곧 호전된다. 낙심하지 말라.
1985년생, 집밖에 오래있지 마라. 낭패를 당할 수 있다.

[범띠]
지금은 쉴 때가 아니다. 부지런히 움직일 때이다.

1950년생, 삼자의 도움으로 이윤이 많은 거래가 성사된다.
1962년생, 다소 이루어질 조짐이 보인다.
1974년생, 가고자 하는 곳에 반가운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 찾아가라.
1986년생, 상대의 마음을 돌릴 길이 없구나. 포기함이 좋을 듯하다.

[토끼띠]
언덕 위의 소나무 한 그루 독야청청하니 만인의 존경을 받는구나.

1951년생, 주위의 얇은 말을 듣고 판단하지 마라.
1963년생, 타인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개척하라.
1975년생, 쇠를 끊을 정도의 힘이 생겨난다.
1987년생, 누군가가 자신을 시기하고 질투하게 된다.

[용띠]
하늘이 큰 복을 주니 만사형통이다.

1952년생, 얻는 것이 많으니 원하는 일이 이루어진다.
1964년생, 준비된 자만이 재물을 얻을 수 있다.
1976년생, 집안이 화평하니 마음이 편하다.
1988년생, 물가에 가려거든 조그만 미루어라.

[뱀띠]
세상에 혼자인 것처럼 외로움을 느끼는 하루이다.

1953년생, 좌불안석이라.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어라.
1965년생, 건강에 무리가 있겠다. 휴식이 필요하다.
1977년생, 관제나 구설수를 조심하라. 자신의 뜻과 다르게 전달될 것이다.
1989년생, 가까운 곳의 나들이는 길하다. 먼 여행은 금물이다.

[말띠]
새벽을 깨우는 닭의 울음이 새 운기를 맞이하여 준다.

1954년생,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얻는구나.
1966년생, 사업의 흐름이 바뀔 시기이니 옛 것을 버리고 새 것을 취하라.
1978년생, 방황은 끝, 새로운 시작이다.
1990년생, 많은 이들과 함께 어울려라. 그 안에 복이 있다.

[양띠]
큰 뜻을 이루니 세상의 모범이 된다.

1955년생, 길함과 흉함이 교차하는 하루.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1967년생,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겠다.
1979년생, 힘들게 이룬 일일수록 가치 있고 빛나는 법이다.
1991년생, 겸손하고 예의 바르다 면주위로부터 원망을 듣겠는가?

[원숭이띠]
희망이 비추니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매진하라.

1956년생, 지금 조금 부족하여도 인내할 줄 알아야 한다.
1968년생, 아랫사람을 챙겨라. 도움을 받으리라.
1980년생, 희망하는 일이 이루어진다.
1992년생, 혼자 떠나는 여행은 금물이다 여럿이 함께 가라.

[닭띠]
이루려는 마음만 있고 현실의 벽이 높으니 안타까운 하루.

1957년생, 자신의 마음을 먼저 정리하라.
1969년생, 새로운 사람을 경계하라. 좋은 제안도 천천히 진행하라.
1981년생, 집안에 기쁜 일이 생길 것이니 저녁이 즐겁다.
1993년생, 현 상태를 사수하라. 내일은 기회가 찾아 올 것이다.

[개띠]
기울었던 운이 바뀌고 의기소침했던 마음에 희망이 생긴다.

1958년생,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이룬다.
1970년생, 큰일을 하려는 사람은 작은 근심을 버려야 한다.
1982년생, 자신을 멸시하는 사람과 부딪히게 된다.
1994년생, 숨겨 놓은 기술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라. 모든 일에 새롭게 도전해 볼 때이다.

[돼지띠]
다투지 말라. 손실만 있고 이득은 없다.

1959년생, 옳은 일이 아니나 어쩔 수없이 관여하게 되니 마음만 아프구나.
1971년생, 욕심을 부리지 마라. 적당한 선에서 만족하라.
1983년생, 주위의 의견에 흔들리지 마라.
1995년생, 모든 일에 꾀나 요령을 부리지 마라.

제공=드림웍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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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 “일본, 정의연 회계부정 활용”
일본, 독일 정부·지자체와 물밑 접촉
인권 아닌 한·일 충돌 문제로 설득
“정의연 사태, 역사 외교까지 영향”
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앞에 멈춰 서 비문을 읽고 있는 시민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한 조형물이지만 시 당국이 철거를 명령했다. [AP=연합뉴스]
독일 수도 베를린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을 놓고 시 당국이 철거를 명령하면서 해외 소녀상 건립 문제가 다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독일은 2차대전의 전범국이었던 과거로 인해 여성 인권과 전쟁범죄 처벌 등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암묵적 인식이 국제사회에 깔려 있었던 만큼 이번 소녀상 철거 요구엔 일본의 필사적인 외교가 먹혔다는 관측이다. 베를린의 미테구청은 지난 7일 소녀상 설치를 주도했던 시민단체인 코리아협의회(Korea Verband)에 “14일까지 자진 철거하지 않을 경우 강제 집행을 하고 비용을 청구하겠다”는 철거 요구 공문을 보낸 상태다. 이 소녀상은 지난달 25일 베를린 미테구의 비르켄 거리와 브레머 거리가 교차하는 지점에 세워져 지난달 28일 제막식이 열렸다. 독일에서 소녀상이 공공장소에 처음으로 세워진 사례였다.

해외에서의 소녀상 설치는 일본 강점기 종군위안부들의 피해를 알리면서 여성을 향한 전쟁범죄를 막자는 취지로 미국의 LA 인근 글렌데일, 버지니아주 애넌데일 등에 잇따라 설치됐다. 하지만 2018년 12월 28일 필리핀 라구나주 산페드로시에 설치했던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 이틀 만인 그달 30일 철거된 데 이어 이번엔 베를린 시 당국이 철거를 요구하면서 소녀상 설치가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필리핀 산페드로시의 경우 주필리핀 일본대사관이 “매우 유감으로 일본 정부의 입장과도 배치된다”고 외교적 압력을 가하자 시 당국이 철거 결정을 내렸다. 미국 버지니아주 애넌데일에 자리 잡은 소녀상은 일본의 압박으로 공공장소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다가 결국 한인 건물주가 제공한 부지에 설치됐다.

이번에도 베를린 소녀상을 놓고 일본 정부는 전방위 외교로 나섰다.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이 이달 1일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소녀상 철거를 요청했고, 이어 주독 일본대사관도 베를린 당국에 철거 요청을 전달했다. 일본 정부는 소녀상 문제를 위안부 피해자라는 인권 문제가 아닌 한·일 간 외교적 충돌로 바꾸려 시도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은 베를린 시 당국 등을 향해 물밑 외교전을 벌이면서 소녀상의 제작비 등을 지원해 온 정의기억연대의 회계부정 의혹에 대해서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케이신문은 “불투명한 회계 처리 의혹이 부상해 국내외에서 엄격한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면서 회계부정 사건을 “적의 실책”으로 표현했다. 이원덕 국민대 일본학과 교수는 “정의연의 회계부정 사태가 한·일 역사 외교까지 영향을 미치며 역공을 당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한 뒤 “강제징용 문제에 더해 소녀상 건립·철거 문제까지 전선을 확대할 필요가 있는지 한국뿐 아니라 일본 정부도 냉정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도쿄=윤설영 특파원 uu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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