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추석연휴 공직자 비상근무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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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염살현 작성일20-09-27 15:22 조회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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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서울 최성우 기자] 인천 옹진군은 추석연휴 기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직자 비상근무를 확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2만3516명(9월26일 기준)이지만, 군에선 단 한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민족의 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 온·오프라인 캠페인에 이어 추석연휴기간 동안 공직자 비상근무를 2배로 확대했다.
또 군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삼목선착장, 방아머리선착장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공직자들이 순번을 정해 새벽부터 선박 탑승자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등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실시하고 있다.
이어 선박이 목적지(섬)에 도착하면, 각 면사무소 직원들이 선박에 올라 탑승자 발열체크를 실시해 체온이 37.5도 미만자만 하선 할 수 있다.
특리 군은 추석연휴기간 평소보다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객선과 차도선을 타고 짧게는 1시간에서 많게는 4시간30분가량을 선내에 머무르는 이용객들의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위해 영상을 제작해 상영할 예정이다.
▶옹진군 행정자치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청정지역 옹진 사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성우기자 ackee26@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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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2만3516명(9월26일 기준)이지만, 군에선 단 한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민족의 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 온·오프라인 캠페인에 이어 추석연휴기간 동안 공직자 비상근무를 2배로 확대했다.
또 군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삼목선착장, 방아머리선착장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공직자들이 순번을 정해 새벽부터 선박 탑승자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등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실시하고 있다.
이어 선박이 목적지(섬)에 도착하면, 각 면사무소 직원들이 선박에 올라 탑승자 발열체크를 실시해 체온이 37.5도 미만자만 하선 할 수 있다.
특리 군은 추석연휴기간 평소보다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객선과 차도선을 타고 짧게는 1시간에서 많게는 4시간30분가량을 선내에 머무르는 이용객들의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위해 영상을 제작해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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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헬스푸드·지능형관광콘텐츠·스마트그리드 기업 예산 지원…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지역산업육성사업 평가 A등급 인센티브 포함 내년 주력산업 예산 198억 원 투입 예정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 일상과 코로나 이후 시대 상황에 발맞춰 주력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5일 발표에 따르면 제주도는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청정헬스푸드, 지능형관광콘텐츠, 스마트그리드를 제주의 주력산업으로 선정해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5년간(2015~2019년) 예산을 지원했다.
그 결과 신규고용 1,189명, 매출액 1,470억 증대, 지식재산권 573건 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1년 주력산업에 올해(175억 원)보다 많은 1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부의 포스트 코로나 정책 및 뉴노멀시대에 맞춘 뉴딜정책, 비대면 산업 등을 연계한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한 전국 지역산업육성사업 평가에서 우수등급(A등급)을 획득하면서 2021년 인센티브 예산 7억 원을 추가로 확보한 바 있다.
한편, 제주도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올해 국비 124억1,100만 원과 지방비 50억2,600만 원을 합친 총175억3,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올해에는 R&D 39개 과제, 비R&D 15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일자리창출 225명, 사업화 매출액 258억 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을 위해 제주도와 중앙부처,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지역사업평가단과 협의해 △민간부담금 매칭 완화 △기존 인력 현금인건비 증액 △기술료 납부기간 연장·감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기업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지원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capta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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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 일상과 코로나 이후 시대 상황에 발맞춰 주력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5일 발표에 따르면 제주도는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청정헬스푸드, 지능형관광콘텐츠, 스마트그리드를 제주의 주력산업으로 선정해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5년간(2015~2019년) 예산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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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한 전국 지역산업육성사업 평가에서 우수등급(A등급)을 획득하면서 2021년 인센티브 예산 7억 원을 추가로 확보한 바 있다.
한편, 제주도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올해 국비 124억1,100만 원과 지방비 50억2,600만 원을 합친 총175억3,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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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을 위해 제주도와 중앙부처,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지역사업평가단과 협의해 △민간부담금 매칭 완화 △기존 인력 현금인건비 증액 △기술료 납부기간 연장·감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기업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지원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capta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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