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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 베스트셀러 까레라 쓰리핸즈 새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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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염살현 작성일21-11-05 22:45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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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스위스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는 새로운 까레라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비공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신제품은 ‘레이서들을 위한 가장 우아한 워치’를 추구하는 까레라 컬렉션 중에서도 심플한 디자인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쓰리핸즈 컬렉션이다. 비공개 프레젠테이션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태그호이어 청담 부티크에서 브랜드 앰배서더인 배우 주지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댄디한 니트룩에 태그호이어의 신상품 까레라 쓰리핸즈의 데이데이트 버전을 착용한 주지훈은 “시간은 핸드 폰으로도 확인할 수 있지만 시계 본연의 매력과 시간의 소중함이 더 느껴지는 것 같아서 시계를 즐겨 착용하고 있다”며 시계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새로운 까레라 쓰리핸즈 중 까레라 데이데이트 41MM새로운 까레라 쓰리핸즈 컬렉션은 해당 컬렉션 고유의 우아함을 현대적 스타일로 재해석 해 총 13개의 레퍼런스로 내놓았다. 각각 3시 방향에 요일과 날짜 창을 부착한 까레라 데이데이트 41MM을 비롯해 6시 방향으로 날짜 창을 옮긴 까레라 데이트 39MM, 투타임 존 기능을 더한 까레라 트윈타임 데이트 41MM 그리고 여성을 위한 까레라 쓰리핸즈 데이트 29MM 등 4가지 라인으로 선 보인다. 컬렉션의 스틸 브레이슬릿은 새로운 형태의 H형 링크를 통해 인체공학적으로 완성돼 가벼워진 무게와 더욱 편안해진 착용감을 선사하도록 했다. 새 까레라 쓰리핸즈 컬렉션은 이 컬렉션을 최초 기획한 잭 호이어가 고집했던 완전한 디자인, 정제된 디자인과 같은 요소들을 담아 태그호이어 까레라 히스토리의 새로운 장을 열 전망이다. 지난해 출시한 뉴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컬렉션에 이은 까레라 쓰리핸즈 컬렉션의 재탄생은 브랜드의 아이코닉 컬렉션이자 모터 레이싱을 향한 열정의 상징인 까레라의 새로운 세대를 완성하는 것으로 특히, 가독성을 향한 브랜드의 오랜 집념과 이를 완성하기 위한 집요한 도전은 브랜드의 DNA에도 뿌리 깊게 자리하며, 새로운 컬렉션을 통해 그 가치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태그호이어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배우 주지훈과 함께 한 태그호이어 쓰리핸즈 캠페인을 남성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코리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달 중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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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제재체제 전념… 北, 도발 삼가고 대화 나서야”美 국무부 차관보, 10~12일 방한… 한반도문제 논의“北, 매년 핵폭탄 20개 만들 분량 우라늄 채굴 가능”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SNS 동영상 캡처미 국무부가 중국과 러시아가 제기한 대북제재 완화 제안에 대해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다.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지난달 말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대북제재 완화 결의안 초안을 제출한 것과 관련, “우린 안보리 내 논의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는다”면서도 “우리는 (대북)제재 유지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프라이스 대변인은 “우리는 북한이 불법적이고 위협적인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개선에 필요한 자원과 기술을 확보하는 걸 제한하기 위해 모든 유엔 회원국이 기존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제재(이행) 의무를 충족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중국과 러시아에 대북제재 이행을 촉구한 것으로도 풀이된다.프라이스 대변인은 “우리는 북한과의 지속적이고 진지한 외교를 계속 모색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북한이 도발을 자제하고 대화에 임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북한에 대해 적대적인 의도가 없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대북 인도지원과 관련해서는 “우리는 북한의 인도적 상황을 우려한다”면서 “우리는 북한 주민의 인도적 필요를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 동맹 및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9월 평양시민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뜨거운 환영을 받는 모습. 세계일보 자료사진국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오는 10∼12일 한국을 찾는다고 밝혔다. 동아태 차관보는 국무부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아태 정책을 실무적으로 총괄하는 핵심 당국자로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지난 9월 취임한 뒤 이번이 첫 방한이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방한 기간 카운터파트인 여승배 외교부 차관보를 비롯해 한국 정부 당국자들과 상견례 차원의 회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북한이 매년 핵폭탄 20개 이상을 만들 수 있는 우라늄 생산 역량을 갖췄다는 보고서가 나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미국 스탠퍼드대 국제안보협력센터(CISC)는 북한의 우라늄 광업 활동을 연구하기 위해 2017∼2020년 북한 평산 우라늄 광산시설의 위성사진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고 삼림 벌채와 토지이용 변화 등을 추적한 결과, 북한의 연간 우라늄광 채굴량이 3만 미터톤이지만, 최대 채굴 역량은 연 36만 미터톤에 이를 수 있다고 추산했다. 북한이 연 최대 340㎏의 고농축 우라늄을 얻을 수 있는 우라늄정광(옐로케이크) 처리 능력을 갖췄음을 시사한다. 이는 매년 핵폭탄 20개 이상을 만들 수 있는 양이라고 WSJ은 전했다. 다만 이번 보고서의 추정은 위성사진에 주로 의존했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고 연구진은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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