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뮤지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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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진어 작성일21-11-06 16:30 조회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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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중학교 1200여명 대상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 뉴스1(여수=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는 9일부터 12월까지 9회에 걸쳐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뮤지컬'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진로 뮤지컬 관람을 통해 자신의 꿈과 적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는 9일 여수종고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9개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 뮤지컬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공연은 'The오디션', '기묘한 하루' 등 2가지로 80여분간 진행된다.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 이야기를 뮤지컬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공연 종료 후 배우와의 대화를 통해 무대·공연계의 다양한 직업 탐색의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이 되는 동시에 재미와 감동을 주는 진로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진로에 대해 다양하게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시는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뮤지컬'을 일회성 공연이 아닌 양질의 진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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