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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 작년 실적 이미 넘었다…원자재·물류비 상승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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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빙새설 작성일21-11-05 13:46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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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 영업익 모두 사상 최대3분기까지 누적 영업익 4486억원지난해 연간 영업익 1598억원 추월[헤럴드경제 김현일 기자] LX인터내셔널이 원자재 가격과 물류 운임의 상승에 힘입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LX인터내셔널은 3분기 매출 4조4948억원, 영업이익 2096억원(연결 기준)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2.5%, 영업이익은 500.6% 각각 증가했다. 분기 사상 최대였던 직전 2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13.6%, 영업이익은 66.6%가 늘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보다 6배나 증가했다.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2조1359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4486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LX인터내셔널의 3분기 실적 호조는 에너지/팜, 생활자원/솔루션, 물류 등 전 사업 부문의 실적이 고루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자원 시황의 상승 및 생산량 증가, IT 시황 상승에 따른 트레이딩 손익 증가, 물류운임 상승 및 외부 고객사 물량 증가가 회사의 외형 성장뿐만 아니라 이익 개선을 이끌었다.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니켈 등 2차전지 핵심 광물 개발, 신재생에너지 발전, 탄소배출권, 자원순환 같은 친환경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물류 부동산, 헬스케어 등 미래 유망한 신성장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독자 운영 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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