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팔다 적발

[앵커멘트]중국산 가짜 발기부전치료제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 많이 들어보셨죠?그런데 이번에는 약국에서 약사들이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팔다 무더기로 적발됐다고 합니다.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듣겠습니다. 이지은 기자!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팔아온 약사들이 경찰에 붙잡혔다고요?[리포트]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진짜라고 속여 팔아온 온라인약국 비아그라 혐의로 63살 이 모 씨 등 약사 20여 명을 검거했습니다.이들은 서울 은평구와 종로구, 성북구 등지와 경기도 오산과 안산, 충청남도 아산 일대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들인데요. 비아그라 구입 사이트 지난 2월부터 약국에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를 위조한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팔아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이 가운데 충남 지역 한 시군의 약사회장은 검거 이틀 전에도 약사들을 모 비아그라 구입 사이트 아 '부정약품 추방 결의대회'까지 열었다고 합니다.[질문]어떻게 가짜 발기부전치료제가 약국에서 팔리게 된거죠?진짜와 가짜의 차이는 어떻습니까?[답변]이들은 정품 발기부전치료제 1알 비아그라 판매처 을 팔면 천원을 남기지만, 가짜를 들여와 팔면 8천원 정도를 더 챙길 수 있다는 점을 이용했습니다.가짜 발기부전치료제는 대부분 중국에서 들어온 뒤 돌아다니며 물건을 파는 도매상을 비아그라 구입 사이트 통해 유통되는데요.약 생김새와 포장이 진짜와 흡사해 일반 소비자들이 구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더군다나 약국에서 살 경우 약이 가짜라는 의심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쉽게 속 비아그라 구입 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경찰 관계자는 약 포장에 붙어있는 홀로그램이 파란색에서 보라색으로 변하면 진짜, 변하지 않으면 가짜라고 설명했습니다.또 약을 2알씩 포장된 낱개 묶음이 아닌 비아그라 판매처 통으로 판매하는 경우, 가짜가 아닌지 의심해봐야합니다.가짜 발기부전치료제는 정해진 성분량을 따르지 않아 복용했을 때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경찰 관계자는 밝혔습니다.경찰은 약국에서 비아그라 구매처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파는 경우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YTN 이지은[jelee@ytn.co.kr]입니다.[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비아그라 구매처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