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뉴스]KTL,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에 동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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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염살현 작성일21-10-18 23:29 조회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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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경남 통영시 산양읍사무소에서 진행된 토비치코밍 행사 단체 사진. KTL 제공◆KTL,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 동참…비치코밍 통한 해안 정화활동 실시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김세종)은 지난 16일 통영 산양읍 해안가 마을 3곳에서 바다를 되살리기 위한 비치코밍(Beachcombing)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일 통영 산양초등학교, 당포마을과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비치코밍(Beachcombing)은 해변(Beach)을 빗질(Combing)하듯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줍는 해안 정화활동이다.이번 행사에는 KTL을 포함한 공공기관 임직원과 통영시민 등 약 9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 인근에 떨어진 쓰레기를 수거·수집하는 등 해양 환경 개선에 힘을 모았다.더불어, 이번 비치코밍 행사에서는 해양 쓰레기 수거 뿐만 아니라 쓰레기 전시작품 관람, 현장 환경교육, 사용자 창작 콘텐츠(UCC) 촬영 등 다채로운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일반 대중들에게 해양 환경,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발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이도명 KTL 사회적가치추진단장은 “비치코밍 행사를 통해 해양 쓰레기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해양오염에 대해 생각해 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KTL은 환경 문제 해결, 사회적 책임, 지역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진하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3월 KTL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탈 플라스틱 릴레이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참여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절감을 실천하는 등 환경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환경 문제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2021디지털뉴딜·수출 중소기업×청년일자리엑스포' 포스터. 신용보증기금 제공◆신보, 연말까지 온라인 중소기업 채용박람회 개최신용보증기금은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온라인 채용박람회 '2021 디지털뉴딜·수출 중소기업×청년 일자리엑스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신보와 교육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디지털·기술 기업관', '수출 중소기업관', '고졸 인재 취업관' 등 총 3개의 테마관이 운영된다.신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소기업과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한국판 뉴딜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앞장설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구인·구직 상담회를 개최한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1980∼2000년 출생 세대)와의 소통 경로를 다변화한다는 취지다.박람회 참여기업의 채용정보는 이날부터 공식 홈페이지(www.2021일자리엑스포.com)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신보 측은 "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가 디지털 뉴딜 기업, 수출중소기업과 청년 인재 간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신보는 한국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1 핵 더 챌린지' 모집 포스터. KISA 제공 ◆"기관·기업 홈페이지 취약점 찾자" KISA 화이트해커 대회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기관·기업의 홈페이지와 기업용 솔루션에서 취약점을 찾는 '핵 더 챌린지' 대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핵 더 챌린지는 2018년 KIS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KISA 운영 홈페이지 5곳에 모의해킹으로 취약점을 발굴하는 '핵 더 키사' 대회로 시작됐다. 이후 기업 홈페이지까지 대상을 넓혀 운영되고 있다.올해 취약점 발굴 대상 기관은 KISA와 에스알(SR), 기업은 네이버, 모비젠, 삼성SDS, 신세계디에프, 엔씨소프트, 잉카인터넷, 지란지교시큐리티다.탐색 대상은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중앙관리 솔루션 등 기업용 솔루션, 쇼핑몰 등도 포함된다. 개인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마감은 27일 오후 6시다.대회가 열리는 다음 달 10일에 취약점 발굴 대상이 공개된다. 주최측은 참가자가 신고·제출한 취약점의 파급도, 발굴난이도 등을 평가해 건당 최고 1000만 원을 포상금으로 준다.한국조폐공사는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1회용컵 보증금 표시 및 위변조방지 기술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오른쪽부터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 정복영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이사장). 조폐공사 제공◆조폐공사,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1회용 컵 보증금제’ 업무협약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가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와 친환경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1회용컵 보증금제도 협력에 나선다.조폐공사는 18일 서울 종로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에서 반장식 사장과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정복영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회용컵 보증금 표시 및 위변조방지 기술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두 기관은 △1회용 컵 보증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위변조 방지기술 적용 △1회용 컵 보증금 표시 시범사업 등 기술지원 및 홍보 협력 △1회용 컵 보증금제에 소요되는 보증금 표시 개발 △1회용 컵 보증금 표시의 생산효율화 및 품질신뢰성 제고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1회용 컵 보증금제’는 1회용 컵의 회수·재활용 등을 촉진하기 위해 카페 등에서 1회용 컵을 이용해 커피·음료 등을 판매할 때 별도의 자원순환보증금을 제품가격에 포함한 뒤, 1회용 컵을 반환하는 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는 제도다. 올 11월말 입법예고 후 내년 6월 1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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