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알리스 특허 풀리자 한미약품 ‘팔팔·구구’ 점령

지난해 9월 시알리스 특허만료 이후 한미약품이 발기부전치료제시장을 점령했다.타다라필·실데나필 성분 주요 발기부전치료제 매출타다라필(제품명: 시알리스)과 실데나필(제품명: 비아그라) 성분 발기부전치료제의 2015년 9월~2016년 1월 매출을 분석해 합산한 결과, 오리지널인 ‘비아그라’(화이자)와 ‘시알리스’(릴리)를 밀어내고 한미약품의 복제약(제네릭) ‘팔 비아그라 판매 팔’과 ‘구구’가 시장 1, 2위에 올라섰다.비아그라 복제약인 팔팔은 월 평균 19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그간 시장선두를 유지했던 시알리스 마저 밀어내고 98억원의 압도적인 실 온라인약국 비아그라 적을 기록했다. 시알리스 복제약인 구구도 9월 출시 후 10월부터 매월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단숨에 시장 2위에 올랐다.이에 반해 특허만료 후 쏟아진 복제약 출시로 직 비아그라 구입 접적인 영향을 받은 시알리스는 월 매출이 큰 폭 하락하며 5개월간 51억원의 실적을 올리는데 그쳤다. 비아그라 역시 2012년 특허만료 후 하락세를 이어가며 41억원으로 집계됐다. 비아그라 구입방법 한편 시알리스 복제약은 구구뿐 아니라 다른 제품들도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리며 시장 상위권을 점령했다. 비아그라와 근소한 차이를 두고 ‘센돔’(종근당)이 4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 비아그라 구매 타오르’(대웅제약)는 24억원으로 나타났다. ‘카마라필’(한국콜마)도 10억원의 실적을 올리며 선전했다.<헬스경향 손정은 기자 jeson@k-health.com>▶더 많은 건강뉴스 비아그라 구입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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