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A 민군관계 분과위, 韓 국민-미군 교류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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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염살현 작성일21-10-14 18:59 조회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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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14일 개최…올해로 4번째 맞아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14일 열린 한미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민군관계 분과위원회에서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간 교류 강화 및 우호 증진 방안이 논의됐다. 외교부는 2018년 이래 매년 개최돼 4번째를 맞은 이번 분과위에서 양측의 호혜적 교류 확대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제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미군기지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3년 연속 실시하면서 주한미군에 대한 우리 국민의 기대, 희망 교류 방식 등을 파악해왔다.미국 측은 민군관계 강화 노력을 설명했다. 또 양측이 민군관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가능한 협력을 다 해나가자는 데 동의했다. 양측은 미국 독립기념일 공휴일 기간(7월2일~7월5일) 등 시기에 코로나19 방역조치 점검을 위한 한미 합동 순찰이 이뤄진 점을 평가했다. 국내 주한미군 훈련장을 둘러싼 지역주민과 주한미군 간 갈등 해소 노력도 거론됐다.외교부는 "이런 노력을 통해 축적된 호혜적 교류 경험이 한미 두 나라 국민들의 마음을 연결하는 튼튼한 가교로 자리 잡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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