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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3세' 정기선 사장으로 승진…현대重지주·한국조선해양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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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진어 작성일21-10-12 12:25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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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장 승진 3년 만에 사장으로[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오너가 3세인 정기선(사진)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부사장으로 승진한 지 3년 만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정기선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현대중공업지주와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정몽준 최대주주 장남인 정기선 사장은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지원실장으로 계열사별 사업전략과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적극 노력했다. 사업 초기부터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이사를 맡아 사업 안정화와 성장 기반을 마른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최근 신사업 발굴과 디지털 경영 가속화, 사업시너지 창출 등 그룹의 미래 전략 수립에도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고 현대중공업그룹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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