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사회가 CEO 평가·보상 결정..기능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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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염살현 작성일21-10-11 20:25 조회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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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화상으로 열린 ‘제3차 거버넌스 스토리 워크숍’에 참석해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SK그룹 제공[파이낸셜뉴스] SK그룹이 이사회 중심 경영 시스템을 세계 표준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앞으로 SK그룹 주요 계열사 이사회는 총수와 경영진 감시와 함께 최고경영자(CEO)의 평가와 보상 단계에도 관여하게 된다. 11일 SK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과 SK 비아그라 구입 사이트 (주) 등 13개 관계사 사내·외 이사들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거버넌스 스토리 워크숍'을 열고 '지배구조 혁신'을 위해 이사회 역할 및 역량을 이 같이 강화 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 비아그라 파는곳 거버넌스 스토리'란 최 회장이 올 초 주요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화두로 제시한 이후, 이중 지배구조(G)에 혁신을 위한 각 계열사의 전략 수립 과정을 말한다. SK 각 관계사 이사회는 3차례에 토론을 거 비아그라 파는곳 쳐 독립된 최고 의결기구로서 권한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이사회 중심으로 지배구조를 혁신이 필요하다고 결론 지었다. 이를 위해 우선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한 사외이사 역량 강화, △전문성 등을 갖춘 사외이사 성인약국 후보 발굴 △회사 경영정보 공유 및 경영진과의 소통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7일 열린 3차 워크숍에서는 SK(주) 등이 올들어 이사회 산하에 '인사위원회'와 'ESG위원회'를 신설해 △대표이사 온라인약국 비아그라 평가 및 후보 추천, △사내이사 보수 적정성 검토, △중장기 성장전략 검토 등 핵심 경영활동을 이사회에 맡기는 등 이사회 중심 경영을 하고 있는데 적극 공감하고, 다른 관계사 이사회에도 이같은 방안을 확대해 나가기로 비아그라 구입 사이트 했다. 이에 따라 SK그룹은 올 연말부터 CEO 평가와 보상을 각 사 이사회에서 결정하게 된다.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인 김종훈 사외이사는 지난 7일 3차 워크숍에서 "사내이사들은 CEO와의 관계 등으로 비아그라 구매 경영권 감독에 한계가 있는 만큼 사외이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전문성뿐 아니라 회사 경영에 대한 적극적인 주인의식과 참여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K(주) 이사회 주주소통위원인 이찬근 사외이사는 비아그라 파는곳 "국내외 주주 및 투자자 등을 만나보면 지주회사와 자회사 간 이해 충돌 여부, CEO 평가 및 보상 프로세스 등에 대한 관심이 많은 듯 하다"며 "충분한 소통과 정보 제공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쌓아가야 한다"고 강 비아그라 구매처 조했다. 이에 대해 최 회장은 "거버넌스 스토리의 핵심은 지배구조 투명성을 시장에 증명해 장기적인 신뢰를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사외이사들이 CEO와 함께 IR 행사(기업설명회)에 참석해 성인약국 시장과 소통하고, 내부 구성원들과도 소통을 많이 해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SK그룹은 앞서 2007년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이사회 권한 및 사외이사 역할 강화 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올 현재 수펙스추구협의회 17개 관계사 중 증시에 상장된 10개사 이사회의 사외이사 비중은 60% 육박하고, 이 중 7개사는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이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도 늘고 있다. 지난 8월 열린 SK㈜ 이사회에서 사내이사인 최태원 회장과 이찬근 사외이사가 해외 투자 안건에 대해 반대표를 던졌지만 나머지 이사들이 찬성해 해당 안건이 가결된 것이 대표적이다. 최근 열린 SKC 이사회에서는 2차전지 음극재 시장 진출을 위해 영국 실리콘 음극재 생산업체와 추진한 합작법인 투자 안건이 일부 이사들의 반대로 부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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