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김우영·최윤 중앙-지역에서 핵심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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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빙새설 작성일21-10-12 00:34 조회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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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이재명 사람들 누구 사진=연합뉴스권인숙·이화영 캠프 이끌어지역 전·현직인사 다수 포진대선판 강원 현안 해결 통로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캠프에는 강원도 인사가 다수 포진해 있다. 경선 국면에서 핵심 역할을 소화한 이들은 앞으로도 강원도와 중앙 대선판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중앙 캠프의 대표적 인물은 김우영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다. 강릉 출신인 김 전 부시장은 캠프에서 정무특보단장으로 일하면서 이 후보를 도왔다. 당내 주자들은 물론 야권이 대장동 의혹에 대해 총공세를 펼칠 때마다 이 후보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하고, 돌파구를 찾는 데 앞장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은평구청장을 두 번 역임했고, 문재인 정부의 자치발전비서관을 지낸 김 전 부시장은 내년 6·1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후보로도 이름이 오르내린다.원주 출신의 권인숙 의원도 있다. 권 의원은 지난해 4·15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 이 후보 캠프에서 상황실장으로 일했다. 여성 전문가인 그는 젠더 정책 제시 등에도 역할을 하며 이 후보의 영역 확장에 역할을 했다. 동해 출신의 이화영 전 의원은 이 후보의 지지조직 전국화에 기여했다. 2018년 이재명 경기지사의 인수위원회 활동을 시작으로 경기도 평화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오래전부터 측근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동기 당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위원장도 캠프에서 대외협력본부장으로 활동했다.강원캠프에는 전·현직 지방의원은 물론 각계 주요 인사가 대거 들어와 있다. 선봉에는 최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지역회의 부의장이 있다. 강원선대위 강원도 상임총괄본부장으로 활동하며 강원캠프를 진두지휘했다. 초반부터 이재명 지지를 선언했던 김준섭·조형연 도의원을 비롯해 전상규 민주당 도당 예결위원장, 원태경·김혁동·허소영·김정중·김형원·반태연·박인균·정유선·나일주 도의원, 구인호 전 도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과 김기석 강원대 교수, 유정배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 황인오 사북항쟁동지회 회장, 용정순 전 원주시의원, 김남택 강원파워보트협회장, 나흥주 강원교육복지재단 이사장 등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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