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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광주DT점 “차량 두 대 동시에 드라이브 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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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염살현 작성일21-09-30 20:21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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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광주DT점. /맥도날드맥도날드는 경기광주DT점을 다음 달 1일 연다고 30일 밝혔다. 차량 두 대가 동시에 드라이브 스루(차에서 주문·수령)하는 ‘탠덤 드라이브 스루’를 도입해 고객에게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경기광주DT점은 커피 추출 찌꺼기인 커피박(粕)을 20% 함유해 재자원화가 가능한 목재를 활용해 안전 난간을 만들었다.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해 디지털 메뉴 보드를 주문 라인에 설치하고 건물 외장재에 친환경 알루미늄 우드 강판을 사용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신속함과 간편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드라이브 스루에 투자를 지속했다”고 했다.맥도날드는 1992년 부산 해운대점에 드라이브 스루 맥드라이브를 도입했으며 현재 전체 매장의 60%가 맥드라이브를 운영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지난해 4300만대의 차량이 맥도라이브를 이용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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