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난 캘리포니아 뒤늦게 찾은 트럼프 “곧 선선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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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비한 작성일20-09-15 18:38 조회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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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트럼프 연맹 라운드테이블 회의에 참석해 환영하는 라틴계 주민들에게 손짓을 하고 있다.피닉스 AP 연합뉴스“이제 선선해질 거에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형 산불 때문에 심각한 인적, 물적 피해를 입은 캘리포니아주를 찾아 관리들에게 이렇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영국 BBC가 14일(현지시간) 전했다. 지난달 초부터 지금까지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오리건, 워싱턴 주에서만 100개 가까운 산불이 발생해 대한민국 면적의 20% 정도를 불 태웠고 적어도 35명이 숨졌는데 이제야 캘리포니아주를 찾은 트럼프 대통령은 속 편한 얘기만 한 셈이다. 주어가 지구인지, 날씨인지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미국 서부는 원래 이 맘때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데 유독 올해는 섭씨 49도를 넘나드는 폭염과 강풍이 겹쳐 막대한 피해를 낳고 기후변화의 위협이 현실화한 것으로 적지 않은 이들이 믿고 있다.
원래부터 기후변화에 의해 이런 기후 난동이 빚어지지 않는다고 굳게 믿는 트럼프 대통령은 부실한 산림 관리 때문에 대형 산불 참화가 빚어졌다고 주장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는 델라웨어주 월밍턴 유세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을 가리켜 “기후 방화범”이라고 공격한 뒤 4년 동안 백악관에 앉아 있는 자신의 정적 선거 구호를 빗대 “미국을 더 불타 오르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바이든 후보는 올 여름 미국을 강타한 잇단 산불과 태풍을 지구 온난화가 가져온 “부인할 수 없고 가속화하는 살인적인 현실”이라며 “부인이 아닌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후변화 위기가 과장됐다며 인정하지 않는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이다. 그는 또 “트럼프 대통령의 기후변화 부인이 이번 화재나 기록적인 홍수, 기록적인 태풍을 야기하지는 않았겠지만 그가 다시 당선된다면 이 지옥같은 일이 더 자주, 더 치명적으로, 더 파괴적으로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트럼프 대통령이 표밭으로 공략하는 ‘교외지역 거주 유권자’를 의식한 듯 “트럼프의 기후 변화 부인이 4년 더 이어지면 얼마나 많은 교외지역이 불에 타고 물에 잠기고 강력한 폭풍에 날아가겠나”라고 공격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산림 관리 부실을 지적했다. 캘리포니아, 오리건, 워싱턴주는 모두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패한 민주당 텃밭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외국 정상과 대화했을 때 “캘리포니아보다 더 (산림이 많아) 폭발성이 있는데도 이런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주장하며 산불의 책임이 산림 자체가 아니라 관리 주체에 있다는 식의 이야기를 흘렸다. 어떤 정상이 이런 이야기를 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나무가 쓰러지고 시간이 지나면 성냥처럼 건조해져 폭발하는 것이다. 나뭇잎도 그렇다”면서 “땅에 이런 마른 나뭇잎들이 있으면 화재의 연료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정부가 산림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방치된 초목이 불쏘시개 역할을 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하지만 이같은 발언은 대형 산불을 별일 아닌 것처럼 여긴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초목을 제거했다고 해도 이번 산불을 막을 수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체계화한 벌목과 같은 관리가 오히려 화재 민감성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몇 주간 서부 산불을 언급하지 않다가 지난 11일에야 소방관과 긴급구조대원에게 감사를 표시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한편 새로 발달한 허리케인 ‘샐리’가 이날 2등급으로 세력을 키워 멕시코만을 통해 16일 일찍 플로리다와 미시시피, 앨라배마주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샐리 외에도 폴레테, 르네, 테디, 비키 등 모두 5개의 사이클론 태풍이 대서양에서 동시에 발생해 미국 역사에 두 번째 허리케인 시즌을 보내게 됐다. 아직 사이클론 명칭을 얻지 못한 윌프레드마저 열대성 저압부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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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트럼프 연맹 라운드테이블 회의에 참석해 환영하는 라틴계 주민들에게 손짓을 하고 있다.피닉스 AP 연합뉴스“이제 선선해질 거에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형 산불 때문에 심각한 인적, 물적 피해를 입은 캘리포니아주를 찾아 관리들에게 이렇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영국 BBC가 14일(현지시간) 전했다. 지난달 초부터 지금까지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오리건, 워싱턴 주에서만 100개 가까운 산불이 발생해 대한민국 면적의 20% 정도를 불 태웠고 적어도 35명이 숨졌는데 이제야 캘리포니아주를 찾은 트럼프 대통령은 속 편한 얘기만 한 셈이다. 주어가 지구인지, 날씨인지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미국 서부는 원래 이 맘때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데 유독 올해는 섭씨 49도를 넘나드는 폭염과 강풍이 겹쳐 막대한 피해를 낳고 기후변화의 위협이 현실화한 것으로 적지 않은 이들이 믿고 있다.
원래부터 기후변화에 의해 이런 기후 난동이 빚어지지 않는다고 굳게 믿는 트럼프 대통령은 부실한 산림 관리 때문에 대형 산불 참화가 빚어졌다고 주장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는 델라웨어주 월밍턴 유세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을 가리켜 “기후 방화범”이라고 공격한 뒤 4년 동안 백악관에 앉아 있는 자신의 정적 선거 구호를 빗대 “미국을 더 불타 오르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바이든 후보는 올 여름 미국을 강타한 잇단 산불과 태풍을 지구 온난화가 가져온 “부인할 수 없고 가속화하는 살인적인 현실”이라며 “부인이 아닌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후변화 위기가 과장됐다며 인정하지 않는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이다. 그는 또 “트럼프 대통령의 기후변화 부인이 이번 화재나 기록적인 홍수, 기록적인 태풍을 야기하지는 않았겠지만 그가 다시 당선된다면 이 지옥같은 일이 더 자주, 더 치명적으로, 더 파괴적으로 일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아가 트럼프 대통령이 표밭으로 공략하는 ‘교외지역 거주 유권자’를 의식한 듯 “트럼프의 기후 변화 부인이 4년 더 이어지면 얼마나 많은 교외지역이 불에 타고 물에 잠기고 강력한 폭풍에 날아가겠나”라고 공격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산림 관리 부실을 지적했다. 캘리포니아, 오리건, 워싱턴주는 모두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패한 민주당 텃밭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외국 정상과 대화했을 때 “캘리포니아보다 더 (산림이 많아) 폭발성이 있는데도 이런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주장하며 산불의 책임이 산림 자체가 아니라 관리 주체에 있다는 식의 이야기를 흘렸다. 어떤 정상이 이런 이야기를 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나무가 쓰러지고 시간이 지나면 성냥처럼 건조해져 폭발하는 것이다. 나뭇잎도 그렇다”면서 “땅에 이런 마른 나뭇잎들이 있으면 화재의 연료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정부가 산림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방치된 초목이 불쏘시개 역할을 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하지만 이같은 발언은 대형 산불을 별일 아닌 것처럼 여긴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초목을 제거했다고 해도 이번 산불을 막을 수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체계화한 벌목과 같은 관리가 오히려 화재 민감성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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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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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생, 특별한 어려움 없이 원하는 바를 이루리라.
1972년생, 실망이 크겠으나 참고 인내하라. 결실이 배가 되리라.
1984년생, 시간이 없다고 서두르지 말라.
[소띠]
재는 크고 이롭고 관은 성공한다.
1949년생, 한해 중 가장 운이 좋은 날이다.
1961년생, 크게 일어나게 된다. 가만히 있지 말고 움직여라.
1973년생, 찾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 눈에 보이지 않는구나. 안정하라.
1985년생,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나가니 주위 사람들이 따르는구나.
[범띠]
앞뒤를 잘 가려야 성공 할 수 있다.
1950년생, 소송은 불길하다. 타협하라.
1962년생, 주위 상황을 주시하고 보조를 맞추자.
1974년생, 파트너와 불화가 있겠다. 신중히 결정하라.
1986년생,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린다. 서쪽이 길한 방향이다.
[토끼띠]
마음을 바르게 쓰면 큰 복을 받을 수 있다.
1951년생, 산야에 봄이 돌아오니 그 빛이 새롭다.
1963년생, 바른 자세로 일을 꾀하면 집안에 재물이 쌓일 것이다.
1975년생, 방향을 바꾸어 새로운 일을 취하면 성공한다.
1987년생, 머무르지 말고 과감히 나아가라.
[용띠]
발전일로에 들어섰다. 윗사람의 자문을 받아 실행하라.
1952년생, 생각지 않던 곳에서 희망이 생기고 활기를 찾게 된다.
1964년생, 독단하지 말고 가족과 상의하라.
1976년생, 출세나 진급수가 보인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 대가를 받을 수 있다.
1988년생, 비뇨기계통의 질병에 유의하라.
[뱀띠]
특이한 지혜와 재치로 만인의 사랑을 받게 된다.
1953년생, 상대의 변덕이 심해 앞을 내다보기가 힘들구나.
1965년생, 흑백을 가리기는 힘들다. 작당한 선에서 타협하라.
1977년생, 일복이 많아 건강을 잃을 수 있으니 쉬었다 가라.
1989년생, 사랑하는 이가 있으나 부모들이 반대하는구나.
[말띠]
모든 일에는 이치가 있는 법. 순리에 역행하지 마라.
1954년생, 과욕을 부리지 않으면 순탄히 성사된다.
1966년생, 정신은 풍요한데 물질은 빈곤하구나.
1978년생, 동북방에 귀인과 재물이 있다.
1990년생, 오늘 하루는 아무 근심 없이 지나게 되리라.
[양띠]
뜻을 이루려 하는데 누군가 음해하려 하는구나. 주의하라.
1955년생, 운대가 좋지 못하구나. 때를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1967년생, 계약이나 매매는 다음 날로 미루어라.
1979년생, 시험의 합격이나 취직은 아직 이르다. 먼저 마음의 평안을 찾자.
1991년생, 고열에 시달릴 수 있다. 건강을 다스릴 때이다.
[원숭이띠]
의기소침하지 말고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 도전하라.
1956년생, 바라는 바가 너무 크다. 인생사 욕심낸들 무슨 소용인가?
1968년생, 상대가 먼저 화해를 요청하는구나. 받아들이라.
1980년생, 연인이나 부부사이에 다툼이 생긴다. 서로 조금씩 양보하라.
1992년생, 어디를 가도 반기는 이 없으니 슬프구나. 오늘은 근신할 때이다.
[닭띠]
세상은 혼자 살아 갈 수 없는 법. 주위와 협동하라.
1957년생, 무작정 벌린다고 성공할 수 없는 법이다.
1969년생, 시기적으로 거래를 성사시키기는 어렵다.
1981년생, 주의 사람과 상의하여 함께 도모해야 한다.
1993년생, 동남쪽이 길한 방향이다. 재물은 크게 들어오지 못한다.
[개띠]
안일한 행동은 삼가라. 주색을 조심하라.
1958년생, 조금 잘 풀린다고 방탕하면 쓰겠는가? 자중하라.
1970년생, 미래가 불투명하고 마음이 답답하니 위태롭다.
1982년생, 기대만큼은 아니더라도 작은 것은 이루겠다.
1994년생, 작은 일이라도 정성을 다해야 한다.
[돼지띠]
세상을 원망한들 무슨 소용인가? 우선 자신을 반성하라.
1959년생, 자식 중에 효자가 나겠구나.
1971년생, 서로의 의견이 달라 마찰이 있다. 중개인이 필요하다.
1983년생, 조금만 인내하면 좋은 결과 있겠다.
1995년생, 당신을 좋아하는 무리가 한둘이 아니니 마음이 벅차구나.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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