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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자원봉사센터·아프리카TV, 자원봉사 문화조성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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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염살현 작성일20-08-13 23:44 조회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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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아프리카TV와 자원봉사 참여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순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과 이민원 아프리카TV 콘텐츠전략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 분야 발전을 위한 대국민 홍보와 공동 캠페인 기획 및 추진, 자원봉사 콘텐츠 제작 등 각종 분야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장에서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 위촉식과 아프리카TV BJ 봉사단 발족식도 열렸다.

홍보대사로는 유튜브 채널 덕자전성시대를 진행하는 덕자가 위촉됐다. 센터와 덕자전성시대는 향후 자원봉사활동, 홍보캠페인 등을 벌인다. 덕자전성시대는 55만 구독자(아프리카TV 10만, 유튜브 45만)를 보유한 생활·먹방·게임 채널이다.

아프리카TV BJ 봉사단 발족식에선 10명으로 구성된 BJ 봉사단이 출범했다. 봉사단은 내년 7월까지 센터가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월 1회 이상 참여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권미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수 있는 폭넓은 봉사 통로를 개발해 자원봉사의 친근한 매력을 알려가겠다"며 "덕자전성시대와 BJ 봉사단이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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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어 이달 초부터 시행
외교부, 日과도 협의 진행


지난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객들이 공항 건물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입국 제한조치 속에서 기업인들에게 신속입국(패스트트랙)을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제도가 속속 추진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제도 시행 중인 중국에 이어 아랍에미리트(UAE)와도 이달 초부터 제도를 시행 중이며, 일본과도 협의가 시작됐다.

외교부는 13일 한국과 UAE가 지난 5일 신속입국 제도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속입국은 주요 사업, 공무, 인도적 목적의 필수 방문자의 입국을 허용하고 격리를 면제하는 제도다. UAE 두바이의 경우 최근 입국제한을 해제했으나, 한국 기업의 주요 건설현장이 많은 아부다비는 여전히 입국이 쉽지 않다. 신속입국 제도를 이용하려면 UAE 소재 기업·기관이 발급한 초청장을 갖고 주한 UAE대사관에 신청하고, 한국 출발 96시간 이내 받은 코로나19 음성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후 UAE 입국 후 코로나19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으면 즉시 활동이 가능하다. UAE 입국 시 코로나19 검사 비용은 UAE가 부담하기로 했다.

당초 제도 시행에 부정적 입장을 밝혀온 일본과도 협의가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 관계자는 다른 정치적 현안과는 별개로 협의 중이라며 “양쪽 방역 요건이 합의되는 대로 시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 다른 국가와도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홍주형 기자 jh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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