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사옥 전경. ⓒ신한금융투자신한금융투자는 프리미엄 브랜드 기업을 각 테마 별 분산 투자하는 ‘삼성 픽테 프리미엄 브랜드 증권자투자신탁’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삼성 픽테 프리미엄 브랜드 펀드’는 다양한 메가트렌드 테마 중 하나인 프리미엄 브랜드에 에 투자하는 펀드다.이 펀드는 진화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기업을 3가지 유형(프리미엄제품·여가·생활방식)으로 분류해 각 테마 별 전 세계 핵심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운용 전략을 추구한다.김중현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장은 “삼성 픽테 프리미엄 브랜드 펀드는 소비자의 고차원적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프리미엄 기업들의 중, 장기 성과를 추구하는 펀드”라고 설명했다.‘삼성 픽테 프리미엄 브랜드 펀드’의 총 보수는 연 1.28%이며 별도의 환매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Class C 기준)이 펀드는 투자자산의 가격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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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던 맞은 그것 아들들이 되었다. 움직이기 문을오는 8일 및 27일 전승절에서 매체 공개 눈여겨 봐야北 회의체 공보 또는 호명 통해 공식 확인 가능(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은 10일 노동당 창건일 75주년을 맞아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병식을 개최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전했다. 김 위원장 양옆에는 열병식 성격에 맞게 박정천 군 총참모장,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자리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북한의 핵심 권력 5인 중 1명으로 꼽히던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실각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면서 이를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김일성 사망 27주기'와 '북한의 전승절'(정전협정 체결일)에 관심이 모아진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당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 동지가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파악)했다"고 보도했다.신문이 김 총리를 '정치국 상무위원'이라고 밝히면서 지난달 29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확대회의를 열고 소환(해임)한 상무위원은 리병철 부위원장으로 특정됐다.북한 정치국 상무위원은 북한 서열의 핵심 자리로, 지난 1월 8차 당 대회를 통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조용원 당 조직비서,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김 내각총리 등 5명이 선출됐다.김정은 총비서를 제외한 상무위원을 살펴보면, 우선 조용원 비서는 정치국 확대회의 당시 토론자로 나서 간부 비판에 나섰다. 또 최룡해 상임위원장은 지난 1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를 주재했다. 이 둘은 건재함을 과시해 해임 대상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김덕훈 총리는 장마철을 앞두고 홍수 대비를 위해 농업성과 기상수문국의 업무 현황을 점검하고 협의회를 열어 내각 지시사항을 전하는 등 활동에 나선 것으로 보아, 해임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이처럼 5명 중에 4명이 모습을 드러냈지만 아직 리병철 부위원장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그의 해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정부 당국도 리 부위원장의 해임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보면서도 추가적이고 종합적인 판단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 매체들의 주요 정치 행사 보도를 통해 상무위원 등 북한 주요 인사들의 신상변동을 추정해 오고 있다"면서 "(상무위원 중)상대적으로 관련 동향이 나오지 않은 리병철 부위원장의 신상변동의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아직 북한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는 상황이다. 북한이 정치관련 회의체에서 구체적으로 인선의 내용을 공개하거나 북한 매체들을 통해 특정 인사의 직위가 호명될 때 확인이 가능하다.(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김일성 주석 사망 26주기를 맞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금수산태양궁전에 참배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 서거 26돐(돌)이 되는 민족 최대의 추모의 날＂이라며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라고 전했다. 이날 금수산태양궁전에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봉주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재룡 내각총리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오는 8일로 예정된 김일성 주석 사망 27주기나 북한 전승절에 간접적으로 리 부위원장의 해임 여부 및 북한 인선 내용을 확인할 여지가 남아있다.통상적으로 김일성 주석 사망 주기 당일 오전 김정은 총비서는 정치국 상무위원이나 후보위원 등 당정군 간부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한다.지난해의 경우에도 리병철 부위원장은 김정은 총비서와 함께 최룡해 상임위원장, 당시 박봉주 노동당 및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당시 김재룡 내각 총리와 나란히 맨 앞줄에 서 있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올해 행사에서 리 부위원장이 보이지 않으면 그의 실각 가능성은 거의 확실시 된다.또 전승절에 중앙보고대회나 노병대회가 열릴 가능성이 있다. 전승절인 만큼 북한 군 인사들이 참석하기 때문에 이번 행사에서도 리 부위원장이 모습을 드러낼지 여부가 주목된다.이날 통일부 당국자는 "올해 김일성 사망 27주기와 전승절 관련 동향이 북한의 주요 인사들의 신상 변동이나 인사 이동 등을 추정해 볼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