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리서치 조직 확대…새 부문장에 최석원 전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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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방한중인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22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접견을 하기 전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1.06.22. bluesoda@newsis.com청와대가 24일 최근 대북 대화 재개와 관련된 한반도 정세를 점검하고 유관국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이날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회의 참석자들은 또 주요 7개국(G7) 등 다자·양자 차원의 정상 외교를 통해 제고된 국가 위상과 실질적 성과를 바탕으로 관련 후속 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아울러 위험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국민들의 안전 및 보호와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조치들도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다.참석자들은 이밖에 9·19 군사합의에 따라 지난 2019년 4월부터 진행해 온 비무장지대(DMZ) 내 유해발굴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유관국들과의 협력 확대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이날 DMZ 화살머리고지 일대 우리 측 지역 유해발굴이 종료됐으며, 정부는 금년 하반기 인근 백마고지로 유해발굴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