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제왕의 귀환' 캐딜락 5세대 에스컬레이드…업그레이드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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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비한 작성일21-06-10 19:23 조회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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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웅장함으로 압도…4세대 모델보다 차체 커지고 편의 사양 다양해져"차세대 테크놀러지로 실내마저 럭셔리하게"…탑승자 편의 최적화 된 내부 공간5세대 에스컬레이드 '스포츠 플래티넘' 전면부. ⓒ데일리안 최다은 기자5세대 에스컬레이드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 전면부. ⓒ데일리안 최다은 기자국내에서 풀사이즈 럭셔리 SUV 시장을 개척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5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 4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탄생한 5세대 에스컬레이드는 개선된 디자인과 함께 덩치는 더욱 커졌고, 편의·안전사양은 더욱 스마트하고 럭셔리해졌다.10일 서울 강남구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직접 만나본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한눈에 봐도 과감한 디자인 개선이 이뤄졌다.캐딜락의 상징과도 같은 5각 크래스트 그릴은 유지했지만 4세대 모델의 특징이었던 쐐기처럼 돌출된 각은 완만하게 다듬었다. 그릴보다 뒤쪽에 위치해 있던 헤드램프는 동등한 위치로 전진 배치했고 형태도 세로형에서 가로형으로 바꿔 한층 점잖은 인상을 준다.불필요한 기교 없이 탄탄하게 각진 측후면 디자인은 구형과 마찬가지로 미국 정통 풀사이즈 SUV의 냄새를 그대로 유지했다. 4세대 모델에서 거추장스러워보였던 측면 중앙의 크롬 장식은 크기를 줄여 밑으로 내렸다.5세대 에스컬레이드 '스포츠 플래티넘' 측후면부 ⓒ데일리안 최다은 기자5세대 에스컬레이드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 측후면부. ⓒ데일리안 최다은 기자차체는 4세대 모델보다 전장이 200mm 길어졌고 축거(휠베이스)는 130mm 증가해 웅장한 규모감을 자랑했다. 아울러 첨단 기술이 적용된 편의기능은 더욱 다양해졌고, 내·외부 디자인 곳곳엔 정교함이 배어있었다. 22인치 휠은 규모감 있는 차체와 조화롭게 어울렸다.국내에서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디자인 디테일을 달리한 ‘스포츠 플래티넘’과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차량에 탑재된 기능과 옵션은 똑같지만 외관 디자인에서 차별성이 있다.‘스포츠 플래티넘’ 트림에는 스포츠 메쉬 글로스 블랙 그릴(Sport Mesh Gloss-Black grille)을 비롯해 측면 트림 및 몰딩, 루프랙 등 모든 디자인 요소가 유광 블랙(Gloss Black)으로 처리됐다. 유광 블랙으로 처리된 부분들은 웅장한 차체에서 강렬함과 세련됨을 동시에 느끼게 했다.또한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 트림에는 가로형 바 패턴이 적용된 갈바노 그릴(Galvano Grille with horizontal bars)을 중심으로 고급스러움이 강조됐다.서로 다른 특징의 디자인 요소는 캐딜락 고유의 수직형 시그니처 라이팅 엘리먼트가 적용된 전면 주간 주행등(Daytime Running Light), 약 1m에 이르는 거대한 후면 테일 램프, 그리고 22인치 휠과 함께 모든 방향에서 에스컬레이드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5세대 에스컬레이드 '스포츠 플래티넘' 운전석. ⓒ데일리안 최다은 기자38인치 LG 커브드-OLED 디스플레이. ⓒ데일리안 최다은 기자차 내부를 보면 세계 최초로 적용된 38인치 LG 커브드-OLED 디스플레이(Curved-OLED Display)가 가장 눈에 띈다. 넓어진 디스플레이는 운전석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게 했다. 디스플레이 모서리는 곡선으로 처리돼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커브드-OLED 디스플레이는 각 영역에서 차량에 대한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전화, 네이게이션, 미디어 플레이, 오디오 기능과 함께 뒷좌석 디스플레이와 연동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5세대 에스컬레이드 '스포츠 플래티넘' 2열 좌석. ⓒ데일리안 최다은 기자5세대 에스컬레이드 '스포츠 플래티넘' 내부좌석. ⓒ데일리안 최다은 기자2열 공간의 편의성도 좋아졌다. 1열 헤드레스트 뒤쪽에 배치된 2개의 고화질 12.6인치 터치스크린은 2열 탑승자의 눈높이에 맞게 위·아래로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신형 에스컬레이드는 기존 모델보다 길어진 축거로 넓은 실내 공간을 누릴 수 있다. 넓어진 실내 공간이 주는 안락함으로 인해 장거리 운전에도 피로감 없는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새롭게 적용된 독립형 리어 서스펜션은 바닥을 낮춰 탑승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에어 라이드 어댑티브 서스펜션은 적재 무게와 주행 상황, 승·하차 및 주차 시 최대 75㎜까지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어 탑승자에게 최적화 된 편의성을 제공한다.이밖에 파노라믹 선루프(Panoramic Sun-roof), 트라이존 온도 제어(Tri-Zone Climate Control) 및 에어 이오나이저(Air Ionizer), 핸즈 프리 트렁크(Hands Free Trunk w/Cadillac Logo), 원격 시동 및 기본적인 차내 제어가 가능한 어댑티브 리모트 스타트(Adaptive Remote Start) 시스템 등 편의 사양도 기존 모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신형 에스컬레이드의 판매 가격은 1억5357만원(개소세 3.5% 기준)으로 취향에 따라 추가비용 없이 ▲스포츠 플래티넘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5일부터 전국 캐딜락 전시장을 통해 구매 계약이 시작된다.이날 캐딜락 관계자는 “에스컬레이드는 특정 세대를 막론하고 차 자체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이 남다른 모델이다. 럭셔리 SUV 시장 개척자이기 경쟁사 모델들과 비교해 전통이 남다르다”라며 “4세대 모델보다 크기가 커져 압도적인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기존 모델에서 서스펜션을 바꿔, 노면 충격이 거의 안 느껴질 정도로 주행 승차감도 좋아졌다”고 설명했다.5세대 에스컬레이드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 트렁크 내부. ⓒ데일리안 최다은 기자데일리안 최다은 기자 (danddi@dailian.co.kr)▶ 데일리안 네이버 구독하기★데일리안 구독하고 백화점상품권, 스벅쿠폰 받자!▶ 제보하기ⓒ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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