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톡, 프레시데스크와 연동..글로벌 서비스 범위 확대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비대면 채널 '챗봇'이나 채팅 관련 업무 처리 빈도가 늘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비대면 채널을 통한 고객 경험 관리에 주목하는 추세다. 이런 상황에 맞춰 비대면 상담 채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해피톡'이 고객사의 지속적인 고객 경험 관리를 위해 글로벌 솔루션 '프레시데스크'와의 연동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옴니채널 솔루션 '프레시데스크'는 티켓 기반의 이메일 고객 응대 솔루션으로, 이번에 연동되는 서비스는 이메일 고객 응대와 헬프데스크를 지원하는 '프레시웍스'다.이번 업데이트로 프레시웍스 이용 고객은 해피톡을 통해 고객 상담 데이터를 불러오거나 분류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해피톡 이용 고객은 채팅 상담과 함께 옴니채널 솔루션을 사용한 효율적인 고객 관리를 할 수 있다. 연동을 희망할 경우 해피톡으로 연동 요청 메일을 보내면 된다.프레시데스크의 한국 프리퍼드 파트너인 위두소프트 관계자는 "해피톡과의 연동으로 한국 고객사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연동은 양측에 세분화된 고객 경험 관리를 위한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해피톡을 운영하는 엠비아이솔루션의 이재욱 대표는 "별도의 옴니채널 솔루션을 이용하지 않고 프레시웍스를 연동해 고객사들에게 확장된 고객 경험 관리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계속해서 글로벌 솔루션과의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한편 해피톡은 현재 통신사, 금융업계, 쇼핑몰 등 다양한 업종에서 2만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는 카카오 상담톡 서비스다. 고객사의 서비스 품질 지수 개선을 위해 데이터 자동화에 초점을 맞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사진제공=해피톡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부동산 투자는 [부릿지]▶주식 투자는 [부꾸미TALK]▶부자되는 뉴스, 머니투데이 구독하기<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