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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강정구·한문일 공동 대표이사 선임…내달 1일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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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진어 작성일21-06-05 04:05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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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전략·프로덕트 부문 전문성 강화(왼쪽부터) 강정구 무신사 공동 대표, 한문일 공동 대표ⓒ무신사무신사는 강정구 프로덕트 부문장과 한문일 성장전략본부장을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앞서 무신사의 창업자 조만호 대표는 지난 3일 남성 혐오(남혐) 논란 등의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직을 내려놨다.신임 강정구 공동대표는 2017년부터 프로덕트 부문을 총괄하며 무신사 스토어의 개발, 기획, 디자인 조직의 팀빌딩을 주도했다.특히 고객 편의성 측면에서 무신사 스토어의 사용성을 높이고 커머스 중심의 플랫폼 기술 고도화에 주력해왔다.한문일 공동대표는 2018년 무신사에 합류해 무신사 테라스, 무신사 스튜디오, 솔드아웃 등 신규 사업 분야를 주로 리드해왔다.또한 외부 투자 유치 및 적극적 기업 인수로 무신사의 빠른 성장세를 이끌었다.무신사는 이번 신임 공동 대표이사 선임을 기점으로 사업 전략과 프로덕트 부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무신사 스토어 입점 브랜드를 위한 지원 시스템과 인프라도 다각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강정구·한문일 공동대표의 공식 취임 일정은 다음달 1일이다.데일리안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데일리안 네이버 구독하기★데일리안 구독하고 백화점상품권, 스벅쿠폰 받자!▶ 제보하기ⓒ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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