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그룹 총수 '수해 피해 지원 관심도' 이재용 부회장 '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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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비한 작성일20-08-13 13:07 조회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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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4~8월10일 49일 '수해 피해·이재민 지원' 등 정보량 조사
이재용, 최태원, 구광모, 정의선 순【서울=뉴시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긴 장마와 잇단 집중 호우로 피해 지역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30대 그룹 수장 중 이재민 등 수해 피해 지원에 가장 관심 많은 총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중부지방 장마가 시작된 지난 6월24일부터 8월10일까지 49일동안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30대 기업집단 및 그 수장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했다.
30대 기업집단 동일인 중 수해 피해 지원 정보량이 가장 많은 총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이 기간 총 3346건으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삼성은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억원을 기탁하면서 다른 기업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또 삼성은 성금 이외에도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복구를 돕는 ▲침수 전자제품 무상점검 특별 서비스 ▲이동식 세탁차량 지원 ▲사랑의 밥차 지원 ▲수해지역 중장비 지원 ▲삼성의료봉사단 현지 의료지원 등을 병행하기로 했다. 이같은 집중호우 피해에 팔 걷은 삼성의 행보 배경엔 이재용 부회장의 '동행' 철학이 깔려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재용(왼쪽부터)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598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1485건의 정보량을 기록했으며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 부회장이 1425건으로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해 재계 총수들이 적극 나서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성희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 1281건 ▲김범수 카카오 의장 1054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965건 ▲이재현 CJ그룹 회장 645건 ▲구현모 KT 사장 626건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540건 순으로 '상위 톱10'을 기록했다.
이어 ▲최정우 포스코 회장 516건 ▲허태수 GS그룹 회장 378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365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362건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243건 ▲박삼구 금호그룹 전 회장 218건 ▲백복인 KT&G 사장 196건 ▲정몽준 현대중공업그룹 최대주주 겸 아산재단 이사장 179건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102건 ▲이해욱 대림그룹 회장 88건순으로 중위권을 형성했다.
[서울=뉴시스] 자료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이밖에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74건 ▲구자열 LS그룹 회장 42건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 16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15건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14건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 오일 CEO 5건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4건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3건 순으로 하위권을 보였다.
김희정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이사는 "이재용 부회장 등 일부 총수들은 감염병 사태에도 불구하고 현장 경영은 물론 코로나19 피해 극복, 사회공헌 활동 및 수해 피해 지원 등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정부 예산 집행은 한 발 늦을수 밖에 없어 재계의 발빠른 지원이 재난 극복에 큰 도움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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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4~8월10일 49일 '수해 피해·이재민 지원' 등 정보량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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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성희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 1281건 ▲김범수 카카오 의장 1054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965건 ▲이재현 CJ그룹 회장 645건 ▲구현모 KT 사장 626건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540건 순으로 '상위 톱10'을 기록했다.
이어 ▲최정우 포스코 회장 516건 ▲허태수 GS그룹 회장 378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365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362건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243건 ▲박삼구 금호그룹 전 회장 218건 ▲백복인 KT&G 사장 196건 ▲정몽준 현대중공업그룹 최대주주 겸 아산재단 이사장 179건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102건 ▲이해욱 대림그룹 회장 88건순으로 중위권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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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덥고 흐린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 내륙에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목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덥고 흐린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 내륙에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 20∼60㎜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칠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강한 소나기로 인해 저지대·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 붕괴 등 피해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26∼30 인천 25∼28 수원 25∼30 춘천 25∼29 강릉 26∼33 청주 26∼31 대전 26∼31 세종 25∼31 전주 26∼33 광주 26∼31 대구 25∼35 부산 25∼30 울산 25∼33 창원 26∼32 제주 27∼34 도를 보이겠다.
습도도 높아 매우 더워 건강관리와 농·축산업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까지 중부 내륙과 경상 내륙, 남해안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과 남해안에 위치한 공항은 안개와 낮은 구름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m, 서해·남해 1∼2m로 예보됐다.
오전까지 서해상과 남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anypi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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