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의료계 집단휴진에 ‘진료명령’ 등 행정명령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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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무재해 목표 26배수를 달성한 한국석유공사 구리 석유비축기지. 2020.08.11. (사진=한국석유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석유공사(양수영 사장)는 11일 구리 석유비축기지가 무재해 목표 26배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석유공사 구리비축기지는 1990년 12월 1일 무재해운동을 시작한 이래 올해 7월 15일까지 30년간(약 1만820일) 단 한 건의 산업사고 없이 기지를 운영해 무재해 목표 26배수 성과를 이뤄냈다.

석유공사는 구리비축기지가 30년간 동안 무재해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로 현장안전 중시문화 확립과 함께 엄격한 공정안전 관리체제(PSM) 및 안전·보건·환경 경영시스템(KOSHA 18001, ISO 14001) 구축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점을 꼽았다.

실제로 구리비축기지는 수시 작업 전 회의(TBT) 및 위험성평가 시행, 월 3회 안전점검을 통한 위험요소 제거활동, 정기 재난위기대응훈련 등 빈틈없는 사업장 안전프로그램을 시행해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

한편 구리비축기지에는 약 300만 배럴의 석유제품을 비축할 수 있는 지하공동 시설과 지상 저유탱크 시설이 들어서 있다.

◇NH농협은행 여름방학 특강 '울려라! 금융 골든벨'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11일 NH농협은행 울산본부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대학생봉사단 N돌핀과 함께 '울려라! 금융골든벨' 교육에 참가하고 있다. 2020.08.11. (사진=울산농협 제공) photo@newsis.com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최정훈)는 대학생봉사단 N돌핀과 함께 11·13일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울려라! 금융골든벨' 행사를 연다.

3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용돈 관리법, 전자금융사기예방교육,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이 진행하는 금융골든벨은 물론 아이들이 직접 은행원과 고객이 돼 통장개설과 은행거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2015년 개소해 울산지역 총 570회 2만5889명의 학생에게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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