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 막바지…일부 부대시설은 보존

RFA, 위성사진 분석…호텔·골프장 등 대부분 철거 마무리 형태 유지한 일부 부대 시설, 재활용 가능성



북한이 철거한 금강산관광지구 남측 시설인 '해금강 호텔'. (통일부 제공) 2019.10.29/뉴스1(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북한의 금강산관광지구 내 남측 시설물 철거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5일 보도했다.RFA는 미국 위성사진 업체 온라인 씨알리스구매 '플래닛 랩스'(Planet Labs)가 지난 8일에 북한 강원도 고성군 고성항 일대를 찍은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고성항 선착장에 있던 해금강 호텔은 사라 온라인 씨알리스구매처 지고 부두 안쪽 공터에 호텔을 철거하며 나온 잔해가 쌓여있는 모습이다. 선착장 인근 시설과 건물도 철거됐다. 출입국 관리시설은 철거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남아있는 시설은 금강산펜션타운과 온라인 씨알리스구입 캠핑카 주차장 정도다. 아난티 골프장의 리조트 숙박시설도 대부분 철거가 마무리됐다. 골프장 내 고급 부대시설만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정성학 한국 경북대학교 국토위성정보연구소 부소장은 "아난티 골 온라인 씨알리스구입처 프장에 안내실, 회의장, 온천, 스파, 사우나, 헬스장 등을 고루 갖춘 것으로 알려진 복합 부대시설이 그대로 남아있다"며 "향후 철거보다는 재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고성항 해 온라인 씨알리스판매 금강호텔에서 약 500m 떨어진 고성항횟집과 금강패밀리호텔도 모두 철거됐다. 금강패밀리호텔 뒤편에 있던 간이주택 19동도 사라진 모습이다. 또 금강산 관광객 숙박시설인 간이 주택 200여 동, 돔형 온라인 씨알리스판매처 공연장인 온정각, 면세점 등이 있던 구룡마을도 모두 철거된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은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2019년 10월 금강산을 시찰하고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 시설 온라인 여성최음제 구매 을 싹 들어내도록 하라"라고 지시한 이후 철거 작업을 진행했다. 북한은 철거 작업을 마무리한 뒤 자체적으로 금강산관광지구의 전면적 재개발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에 대해 통일부는 지난 22 온라인 여성최음제 구매방법 일 RFA에 "북한의 일방적인 금강산 관광시설 철거는 명백한 남북 합의 위반이자 우리 재산권에 대한 불법적 침해"라며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북한은 정부의 거듭된 철 온라인 여성최음제 구매처 거 중단에 어떤 답도 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