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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소비 급감 전복양식어가 지원…마리당 500원 한정 특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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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비한 작성일21-05-11 16:30 조회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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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제공)© 뉴스1(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수협중앙회는 코로나19로 소비량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양식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함께 전복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행사는 수협중앙회 직영 수산물 전문 쇼핑몰인 수협쇼핑에서 10일~12일 3일간 소형 전복 20미(500g)를 500세트 한정으로 9400원(무료배송)에 판매한다. 이는 마리당 500원이 안 되는 가격이다. 또 16일까지는 Δ특대형 전복(10미/1kg) 2만9120원 Δ중형 전복(15미/1kg) 2만3300원 등을 판매한다. 판매가격은 수협쇼핑의 자체 예산으로 편성되는 할인에 정부 지원으로 발행되는 20% 할인 쿠폰까지 적용한 가격이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할인 쿠폰은 행사기간 중 1인 1회까지 수협쇼핑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수협쇼핑 관계자는 "이번 할인행사가 전복양식 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건강 보양식 전복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bsc9@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 뉴스1 미래포럼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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