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피부에 순하고 부드럽게" 아비노 베이비, 리뉴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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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비한 작성일21-04-05 18:44 조회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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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노 베이비아비노 베이비(Aveeno Baby)는 더욱 새로워진 패키지와 함께 리뉴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아비노 베이비는 70년 이상 최상급 오트만을 선별하고 연구해온 과학적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브랜드로, 피부 진정과 보습에 효과적인 슈퍼 푸드 오트(귀리)성분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특히 청정 지역에서 재배한 최고급 비유전자변형(non-GMO) 식품용 오트를 사용하며,오트 고유의 영양과 효과를 최대한 손실 없이 추출한다.이번 리뉴얼 출시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아비노 베이비의 패키지는 은은한 오트밀 컬러와 귀리 잎 디자인으로 트렌디함을 한층 더했다.아비노 베이비만의 오트밀 과학으로 아기 피부에 순하고 부드럽게 사용 가능한 제품의 강점을 표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더 산뜻해진 디자인과 함께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새로워진 아비노 베이비는 쿠팡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쿠팡 선론칭을 기념해 쿠팡 전용 '데일리 모이스춰 워시&샴푸' 1+1기획 세트를 정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에 사전 예약 판매한다. 이 밖에도 존슨앤드존슨 공식 네이버 스토어에서는 이달 19일부터 배송비만 부담하면 무료로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샘플 4종 트라이얼 키트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데일리안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데일리안 네이버 구독하기▶ 데일리안 만평보기▶ 제보하기ⓒ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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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로 비대면 마케팅 확산롯데칠성 칠성몰 전통주 온라인 판매앱에서 픽업·콜키지 프리 등 선택규제샌드박스 통과에 무인판매기 등장'月6,900원 맥주 3캔' 구독서비스도[서울경제] 대면 판매만이 가능한 주류업계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판매 접점을 넓히는 등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온라인 주문, 주류 자판기, 구독 서비스 등으로 비대면 마케팅이 확산되는 추세다. 현재 청소년 음주 문제, 국민 건강 등의 이유로 주류의 온라인 판매의 경우 일부 전통주에 대해서만 허용되고 있지만 주류업계에서는 형평성 등을 이유로 비대면 판매 허용을 요구하는 한편 다양한 시도를 병행하는 모습이다.5일 유통·식품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칠성몰’을 통해 ‘전통주 온라인 판매, 픽업서비스, 콜키지프리’ 등 주류 비대면 서비스 3종을 시작했다. 칠성몰에서 성인인증 후 전통주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주문해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은 전통주 업체의 판매 개척을 위해 전통주 업체와 제휴를 맺고 롯데칠성몰 앱에서 이들 전통주를 판매한다. 롯데몰에서 판매하는 전통주로는 서울의 밤, 매실원주, 추사 등이 있다.또 소비자들이 와인을 칠성몰에서 주문하면 원하는 날짜에 세븐일레븐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픽업서비스도 운영한다. 와인과 추가 10종 주류를 대상으로 운영해, 추이를 보면서 주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뿐만 아니라 ‘콜키지프리’ 서비스의 경우 앱에서 롯데주류 위스키나 산화춘 등을 선결제하면 원하는 날짜에 롯데칠성과 제휴를 맺은 주류업장에서 콜키지 없이 마실 수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주류 구매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려는 시도로 앱에서 세 가지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설명했다.그동안 규제 대상이었던 주류 자판기도 등장했다. 도시공유플랫폼은 지난달 ‘AI 주류 무인판매기(AISS Go)’를 출시했다. 인공지능(AI)기술을 통한 안면인식과 성인인증 후에 신용카드나 간편결제 방식으로 결제를 하는 방식이다. 미성년자 대상 판매가 금지돼 있는 술은 성인인증 문제로 자판기 판매가 허용되지 않았지만 신분증 인식과 생체인식 기술을 갖춘 자판기가 지난해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지난해 말 ‘주류의 양도 양수방법 상대방 및 기타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 개정을 통해 주류 자판기 설치를 허용했다. 이는 국세청 고시 수정 후 첫 주류 자판기다.코로나19로 늘어난 홈술족을 겨냥해 국내 최초의 캔맥주 구독 서비스도 나왔다. CU는 지난달 주류 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데일리샷과 업무 제휴를 맺고 월 6,900원에 캔 맥주 3캔을 제공하는 ‘캔 맥주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인기 캔 맥주를 대표 할인 행사인 ‘4캔 1만 원’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초기 반응이 뜨겁다.다양한 술에 대한 인기가 올라가면서 전통주도 구독서비스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국내 최초 전통주 구독 서비스 업체 ‘술담화’는 매달 3만9,000원을 내면 2∼4병의 전통주를 원하는 곳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국내 양조장 1,300여 곳에서 만들어지는 전통주 2,000종 이상이 매달 테마에 맞게 구독자에게 전달된다.주류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혼술·홈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비대면 주류 판매에 더욱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는 일부 전통주에 대해서만 온라인 판매가 허용되는데 최근에 수제 맥주업계를 중심으로 주류 온라인 판매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수제맥주협회와 수제맥주업체 41개사는 “수제맥주의 온라인 판매를 허용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했다./김보리 기자 boris@sedaily.com▶ 상위 1% 투자자 픽! [주식 초고수는 지금]▶ 서울경제 더 폴리틱스 뉴스를 만나보세요!▶ 네이버 채널에서 '서울경제' 구독해주세요!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로나 장기화로 비대면 마케팅 확산롯데칠성 칠성몰 전통주 온라인 판매앱에서 픽업·콜키지 프리 등 선택규제샌드박스 통과에 무인판매기 등장'月6,900원 맥주 3캔' 구독서비스도[서울경제] 대면 판매만이 가능한 주류업계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판매 접점을 넓히는 등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온라인 주문, 주류 자판기, 구독 서비스 등으로 비대면 마케팅이 확산되는 추세다. 현재 청소년 음주 문제, 국민 건강 등의 이유로 주류의 온라인 판매의 경우 일부 전통주에 대해서만 허용되고 있지만 주류업계에서는 형평성 등을 이유로 비대면 판매 허용을 요구하는 한편 다양한 시도를 병행하는 모습이다.5일 유통·식품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칠성몰’을 통해 ‘전통주 온라인 판매, 픽업서비스, 콜키지프리’ 등 주류 비대면 서비스 3종을 시작했다. 칠성몰에서 성인인증 후 전통주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주문해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은 전통주 업체의 판매 개척을 위해 전통주 업체와 제휴를 맺고 롯데칠성몰 앱에서 이들 전통주를 판매한다. 롯데몰에서 판매하는 전통주로는 서울의 밤, 매실원주, 추사 등이 있다.또 소비자들이 와인을 칠성몰에서 주문하면 원하는 날짜에 세븐일레븐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픽업서비스도 운영한다. 와인과 추가 10종 주류를 대상으로 운영해, 추이를 보면서 주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뿐만 아니라 ‘콜키지프리’ 서비스의 경우 앱에서 롯데주류 위스키나 산화춘 등을 선결제하면 원하는 날짜에 롯데칠성과 제휴를 맺은 주류업장에서 콜키지 없이 마실 수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주류 구매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려는 시도로 앱에서 세 가지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설명했다.그동안 규제 대상이었던 주류 자판기도 등장했다. 도시공유플랫폼은 지난달 ‘AI 주류 무인판매기(AISS Go)’를 출시했다. 인공지능(AI)기술을 통한 안면인식과 성인인증 후에 신용카드나 간편결제 방식으로 결제를 하는 방식이다. 미성년자 대상 판매가 금지돼 있는 술은 성인인증 문제로 자판기 판매가 허용되지 않았지만 신분증 인식과 생체인식 기술을 갖춘 자판기가 지난해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지난해 말 ‘주류의 양도 양수방법 상대방 및 기타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 개정을 통해 주류 자판기 설치를 허용했다. 이는 국세청 고시 수정 후 첫 주류 자판기다.코로나19로 늘어난 홈술족을 겨냥해 국내 최초의 캔맥주 구독 서비스도 나왔다. CU는 지난달 주류 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데일리샷과 업무 제휴를 맺고 월 6,900원에 캔 맥주 3캔을 제공하는 ‘캔 맥주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인기 캔 맥주를 대표 할인 행사인 ‘4캔 1만 원’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초기 반응이 뜨겁다.다양한 술에 대한 인기가 올라가면서 전통주도 구독서비스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국내 최초 전통주 구독 서비스 업체 ‘술담화’는 매달 3만9,000원을 내면 2∼4병의 전통주를 원하는 곳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국내 양조장 1,300여 곳에서 만들어지는 전통주 2,000종 이상이 매달 테마에 맞게 구독자에게 전달된다.주류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혼술·홈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비대면 주류 판매에 더욱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는 일부 전통주에 대해서만 온라인 판매가 허용되는데 최근에 수제 맥주업계를 중심으로 주류 온라인 판매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수제맥주협회와 수제맥주업체 41개사는 “수제맥주의 온라인 판매를 허용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했다./김보리 기자 boris@sedaily.com▶ 상위 1% 투자자 픽! [주식 초고수는 지금]▶ 서울경제 더 폴리틱스 뉴스를 만나보세요!▶ 네이버 채널에서 '서울경제' 구독해주세요!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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