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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북 독자 제재 2년 연장 최종 조율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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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반진어 작성일21-03-27 17:03 조회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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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새로 생산한 여객버스 시제품을 살펴봤다고 26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1.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일본 정부가 대북 독자 경제 제재를 2년 연장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산케이신문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이 26일 정부와 여당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일본 정부가 부과 중인 대북 독자 제재는 다음달 13일 기한이 만료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06년 북한의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에 반발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와 별개로 독자 제재를 단행했다.마이니치는 일본 정부가 핵과 미사일 문제에 대한 북한의 대응을 끌어내기 위해서라도 제재 유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산케이도 정부가 북한의 완전 비핵화와 일본인 납치사건 해결을 위해서는 압박의 지속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산케이는 수출입 전면 금지, 북한 관련 선박 입항 금지, 핵 프로그램 관련 북한 단체와 개인 자산 동결 등을 골자로 한 대북 독자 제재 연장 여부가 다음달초 내각회의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마이니치도 가까운 시일 내 내각회의에서 연장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한 외무성 간부는 산케이에 "대화와 압박이 기본 방침"이라며 "현 시점에서 제재를 해제하거나 줄일 요인은 없다"고 했다. 한 여권 관계자는 마이니치에 "북한 상황이 급박하다"면서도 "이와 같은 상황에서 재연장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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