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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심상배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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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염살현 작성일21-03-27 13:45 조회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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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비티아이는 이윤종 신임 대표 선임화장품∙건강기능식품 사업 간 융합 시너지 기대심상배 코스맥스 대표이사 사장(왼쪽), 이윤종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이사 사장.© 뉴스1(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코스맥스그룹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코스맥스 대표이사에 심상배 사장을,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이사에 이윤종 사장을 각각 신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전문 경영인 체제를 확립하고 화장품∙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융합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코스맥스 대표이사로 선임된 심 사장은 K뷰티의 부흥을 이끈 화장품 업계 전문가다. 1980년 태평양에 입사해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를 거쳐 코스맥스비티아이 감사를 역임했다. 30년간 화장품 연구·개발(R&D)부터 경영 기획, 조직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코스맥스의 새로운 비전을 마련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이 신임 대표이사는 지주사 내에 건강기능식품 사업(코스맥스엔비티+코스맥스바이오)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아주캐피탈 대표이사·코스맥스엔비티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신사업 전략 수립과 경영 관리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코스맥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헬스&뷰티 사업 간 융합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폭 넓은 통찰력과 리더십으로 포스트 코로나 환경에서 그룹의 미래 전략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코스맥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가속화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내부적으로 운영해 온 경영위원회를 정관에 명시하고 정식 기구로 격상하기도 했다.또 신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해 관련 투자를 늘리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나가기 위해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도 지속 참여할 계획이다.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이사는 "올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글로벌 시장 공략에 집중하면서 신성장 동력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ESG 가치 실천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는 물론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jiyounbae@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터닝포인트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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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해수호의 날' 추념식 소회 전해"슬픔에 날이 선 행사 준비는 쉽지 않아""안내 멘트, 음표 하나도 조심스러워" [평택=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해군 2함대사령부 천자봉함·노적봉함에서 열린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21.03.26. since199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의 페이스북 캡쳐화면.[파이낸셜뉴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제6회 서해수호의 날'인 26일 경기도 평택시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추념식과 관련해 "국가를 위해 죽은이들만이 남는 시간이길 바랐다"고 밝혔다.탁 비서관은 이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국가의 모든 기념식과 추념식이 그러하지만 오늘은 정파와 정당을 넘길(바랐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특히 "그래서 나는 오늘, 너는 어느 편이냐? 너는 무슨 의도인가? 너는 왜? 라고 묻는 모든 사람이 사람 같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날 야권이 문재인 대통령의 안보 인식 등을 문제삼으며 공세를 펼친 데 대해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탁 비서관은 이날 추념식에 대해선 "그간 여러 행사들을 기획해 왔지만, 이렇게 여전히 슬픔에 날이 선 행사의 준비는 쉽지않다"며 "나도 모르게 베이고, 베여서 아린다"고 소회를 전했다.이어 "애국가의 가사 조차, 사회자의 안내 멘트 한줄, 추모곡의 음표 하나 하나가 조심스럽고 또 조심스럽다"고도 했다.문 대통령 내외의 추념식 참석에 대해서는 "대통령은 2023년 새롭게 진수될 호위함의 함명을 천안함으로 명명했고 1, 2차 연평해전, 천안함 전사자들의 추모비 앞에서 분향과 묵념을 유족들과 함께 했다"며 "여사님은 작년 서해수호의 날 분향단 앞에서 만났던 고 민평기 상사 모친을 다시 만나 위로를 전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대통령께서는, 2018년 서해수호의 날에는 베트남국빈방문으로 참석을 못하셨고 2019년 서해수호의 날에는 대구광역시 경제일정으로 대구 달성, 북구, 서구, 엑스코를 다녀오셨다"며 "2020년에는 5회 현충원에서 서해수호의 날을 주관했다"고 부연했다.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에서 전사한 국군 장병을 추모하고 국민과 함께 한반도 평화와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한 행사다.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헉! 소리나는 스!토리 뉴스 [헉스]▶ '아는 척'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두유노우]▶ 날로먹고 구워먹는 금융이슈 [파인애플]※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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