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 북한 연락사무소 폭파에 "남북관계 변곡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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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염살현 작성일20-06-17 23:21 조회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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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 "스스로 '평화의 시대'라 외쳤던 남북관계 변곡점"
미국 FOX "남한과 경제협력 어렵게 된 데 대해 좌절감 표현"
프랑스 AFP "북한, 남한 향해 독설 쏟아낸 뒤 결국 폭파 실행"
중국·일본, 원론적 입장 밝히며 상황 예의주시…구체적 발언 삼가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실을 보도한 미국 FOX 뉴스 ⓒ미국 FOX 뉴스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세계 각국의 외신들은 16일 북한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를 두고 일제히 보도를 타전하며 "남북관계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CNN 방송은 이날 '북한이 남한과의 대화 창구였던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North Korea blows up liaison office in Kaesong used for talks with South)'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 3년 간 '새로운 평화의 시대'라 스스로 외쳤던 남북의 관계가 새로운 변곡점에 왔음을 의미할 수 있다(It may mark a turning point in relations between two countries that had committed themselves to 'a new era of peace' fewer than three years ago)"고 언급했다.
미국 폭스뉴스 또한 이번 폭파를 '김여정의 행동(Sister's Act)'라 이름 붙이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인용해 "미국의 대북제제 하에 더 이상 남한과 경제협력이 어렵게 된 데 대해 북한이 좌절감을 표현한 것(Some experts believe North Korea is frustrated because Seoul is unable to resume joint economic projects due to U.S-led sanctions)"이라고 말했다.
영국 BBC는 폭파 소식을 속보로 긴급 보도한 뒤 북한이 군사행동에 대한 위협을 가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실제 폭파를 감행했다고 언급했다.
프랑스 AFP통신 또한 "북한이 남한을 향해 독설을 쏟아낸 뒤 결국 폭파를 실행했다"고 언급했으며 미국 뉴욕타임스도 "북한이 한국에 대한 불만을 극적으로 드러냈다"고 전했다.
인접국인 일본과 중국은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구체적인 발언은 삼가는 행보를 보였다.
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정부의 발표를 포함해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있지만 일일이 답변을 삼가고 싶다"며 "계속해서 미국·한국 등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며 필요한 정보의 수집·분석을 실시하고 정세를 주시하는 한편, 경계·감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 관영방송 CCTV도 관련 뉴스를 보도하면서 특별한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중국은 이웃 국가로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의 유지를 일관되게 희망한다"면서도 "(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서는) 관련 상황을 잘 모른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안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미국 CNN "스스로 '평화의 시대'라 외쳤던 남북관계 변곡점"
미국 FOX "남한과 경제협력 어렵게 된 데 대해 좌절감 표현"
프랑스 AFP "북한, 남한 향해 독설 쏟아낸 뒤 결국 폭파 실행"
중국·일본, 원론적 입장 밝히며 상황 예의주시…구체적 발언 삼가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실을 보도한 미국 FOX 뉴스 ⓒ미국 FOX 뉴스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세계 각국의 외신들은 16일 북한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를 두고 일제히 보도를 타전하며 "남북관계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CNN 방송은 이날 '북한이 남한과의 대화 창구였던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North Korea blows up liaison office in Kaesong used for talks with South)'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 3년 간 '새로운 평화의 시대'라 스스로 외쳤던 남북의 관계가 새로운 변곡점에 왔음을 의미할 수 있다(It may mark a turning point in relations between two countries that had committed themselves to 'a new era of peace' fewer than three years ago)"고 언급했다.
미국 폭스뉴스 또한 이번 폭파를 '김여정의 행동(Sister's Act)'라 이름 붙이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인용해 "미국의 대북제제 하에 더 이상 남한과 경제협력이 어렵게 된 데 대해 북한이 좌절감을 표현한 것(Some experts believe North Korea is frustrated because Seoul is unable to resume joint economic projects due to U.S-led sanctions)"이라고 말했다.
영국 BBC는 폭파 소식을 속보로 긴급 보도한 뒤 북한이 군사행동에 대한 위협을 가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실제 폭파를 감행했다고 언급했다.
프랑스 AFP통신 또한 "북한이 남한을 향해 독설을 쏟아낸 뒤 결국 폭파를 실행했다"고 언급했으며 미국 뉴욕타임스도 "북한이 한국에 대한 불만을 극적으로 드러냈다"고 전했다.
인접국인 일본과 중국은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구체적인 발언은 삼가는 행보를 보였다.
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정부의 발표를 포함해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있지만 일일이 답변을 삼가고 싶다"며 "계속해서 미국·한국 등과 함께 긴밀히 협력하며 필요한 정보의 수집·분석을 실시하고 정세를 주시하는 한편, 경계·감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 관영방송 CCTV도 관련 뉴스를 보도하면서 특별한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중국은 이웃 국가로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의 유지를 일관되게 희망한다"면서도 "(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서는) 관련 상황을 잘 모른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안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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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띠
48년생 깨알 같은 간섭 잘못을 잡아주자. 60년생 빛깔 좋은 유혹도 남의 일로 해두자. 72년생 넘치는 호기심에 제동을 걸어보자. 84년생 길고 짧은 것에 확인을 더해보자. 96년생 시간과 정성으로 사랑을 얻어내자.
▶ 소띠
49년생 싫다 좋다 없이 표정을 숨겨내자. 61년생 가고 싶던 곳으로 소풍에 나서보자. 73년생 자랑이 아닌 일에 얼굴을 숨겨내자. 85년생 변하지 않던 사랑 결실을 볼 수 있다. 97년생 사라지지 않는 추억을 가져보자.
▶범띠
50년생 어지럽던 마음은 정리되어 간다. 62년생 불안감이나 긴장을 떨쳐내도 좋다. 74년생 손해가 따라도 솔직함이 우선이다. 86년생 눈물 말라있던 가난을 벗어난다. 98년생 두 번 없는 수고 깔끔함을 보여주자.
▶토끼띠
51년생 늙지 않은 열정 청춘으로 돌아가자. 63년생 안 된다 반대는 한 귀로 흘려내자. 75년생 사서하는 고생 거절로 일관하자. 87년생 두려움을 모르는 용기가 필요하다. 99년생 거북이걸음으로 토끼를 앞서가자.
▶용띠
52년생 오라는 곳 없어도 걸음을 서두르자. 64년생 엎드려 절 받기 겸손함을 배워보자. 76년생 허전함 채워주는 재미를 가져보자. 88년생 뒤에서 하는 말 천리를 갈 수 있다. 00년생 배우는 학생 모범생이 되어보자.
▶뱀띠
41년생 미안함 대신하는 선물을 준비하자. 53년생 궁금함을 참아야 제 값을 받아낸다. 65년생 막힘이 없이 일사천리 갈 수 있다. 77년생 애정과 관심에 보답을 안겨주자. 89년생 웃음이 길지 않다 포기를 서두르자.
▶말띠
42년생 여름이 반가운 나들이를 해보자. 54년생 질 수 없는 승부 자긍심을 우선하자. 66년생 흥정하는 일은 시간을 더해보자. 78년생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을 볼 수 있다. 90년생 풍성한 인심은 덤으로 얹어주자.
▶양띠
43년생 박수 받기 어렵다 뒤로 숨어보자. 55년생 언제나 밝은 미소 신사가 되어보자. 67년생 입소문이 아닌 발품을 팔아보자. 79년생 신바람 실려지는 경사를 맞이한다. 91년생 갈고 닦은 실력이 시험대에 오른다.
▶원숭이띠
44년생 문턱 넘기 어렵다 다음을 기약하자. 56년생 위로 받기 어려운 미움만 남겨진다. 68년생 따뜻한 추억을 가슴에 담아보자. 80년생 거짓말 같은 행운을 잡아낼 수 있다. 92년생 부끄럽지 않은 정직함을 지켜내자.
▶닭띠
45년생 돌아보는 여유 조급함을 이겨내자. 57년생 어깨 높아지는 자랑이 생겨난다. 69년생 미루고 있던 약속을 지켜낼 수 있다. 81년생 잠자고 있던 부진 기지개를 펴보자. 93년생 아끼지 않는 수고 내일을 살찌운다.
▶개띠
46년생 가는 날에 장날 기대는 어긋난다. 58년생 흥정하지 않는 시원함을 보여주자. 70년생 오랜 기다림의 달콤함을 볼 수 있다. 82년생 용기 있는 변화 시작을 서두르자. 94년생 주변에 적이 있다 입을 무겁게 하자.
▶돼지띠
47년생 진심 없는 거짓 빗장을 걸어보자. 59년생 좋은 소리 못 듣는 간섭은 피해가자. 71년생 두 번은 오기 힘든 기쁨에 함께 한다. 83년생 불청객 방문에 시간이 길어진다. 95년생 우연이 아닌 만남 눈빛이 오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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