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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뚝' 떨어졌는데…"중국車 성장, 무섭고도 부러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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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종여주찬 작성일22-09-18 17:25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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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올해 상반기 한국 자동차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7.7%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유럽과 미국 등 주요국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내연기관차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한편 자국 산업 육성을 위한 보조금 지원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중국차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0%에 달하는 성장세를 보이며 주요 시장 중 홀로 성장했다. 이에 한국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2022년 상반기 해외 주요 자동차시장 판매 및 정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차의 점유율은 작년 상반기 7.9%에서 올해 상반기 7.7%로 0.2%포인트 감소했다.유럽(7.6%→9.9%)과 미국(9.7%→10.4%) 등 주요 시장에서는 점유율이 다소 개선됐으나, 인도(23.3%→21.3%) 등 신흥시장의 점유율은 하락하면서다.



출처=KAMA올해 상반기 중국차를 제외한 미국차(-8.4%), 유럽차(-15.7%), 일본차(-11.8%)의 점유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을 고려하면 양호한 성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올해 상반기 세계 주요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은 유럽차는 26.7%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6%포인트 줄었다. 일본차는 전년 동기 대비 1.2%포인트 줄어든 26.5%로 유럽차를 뒤이었다.내수 시장을 등에 업은 중국차와 자국 산업 육성을 위한 유럽·미국차의 행보에 최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중국차는 내수시장을 중심으로 BYD 등 전기차업체가 선전하면서 점유율이 19.1%로 급증했다. 이는 작년 동기의 15.4% 대비 3.7%포인트 늘어난 수치다.유럽연합(EU)의 환경장관 이사회는 지난 6월 EU 내 내연기관차 신차 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에 관한 기후변화 관련 포괄적 정책에 합의했고, 미국은 자국에서 생산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도입했다.정만기 KAMA 회장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 수요가 작년 코로나19 이후 반도체 수급 문제 등으로 아직 회복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서는 노동유연성 강화와 전기동력차 등 미래차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며 "IRA에 대해서는 민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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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 일정으로 영국, 미국, 캐나다를 방문하기 위해 18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제외교에 초점 맞춰질 듯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한 윤 대통령은 5박 7일 일정으로 영국 런던, 미국 뉴욕, 캐나다 토론토·오타와를 차례로 방문하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먼저 19일(이하 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되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한다. 첫 순방지는 영국으로, 당초 예정에는 없었으나 영국 여왕이 서거하면서 급하게 일정이 추가됐다. 이어 미국 뉴욕으로 이동해 세계 정상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한미·한일 정상회담도 추진된다. 또 캐나다 오타와에서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한다. 이번 순방의 키워드는 △자유연대 △경제안보 △기여외교 등이다. 기본적으로 이른바 자유민주주의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국들과의 가치연대 강화를 통해 공급망 위기 속 경제 안보를 강화하는 한편, 국제사회 전방위 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는 책임 있는 국가 역할을 부각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이번 순방은 영국 여왕 장례식 외에는 대부분 경제 안보 강화를 위한 ‘경제 외교’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세부적으로는 세일즈외교와 첨단산업 공급망 강화, 과학기술과 미래 성장산업의 협력 기반 구축 등에 초점이 맞춰진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지난 16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이번 유엔 총회를 계기로 미국과 캐나다 방문을 통해 경제외교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尹, 유엔총회서 10번째로 연단 올라순방의 하이라이트는 유엔총회 연설이다. 윤 대통령은 각국 정상급 연설이 이어지는 일반토의 첫날인 20일, 185개국 정상 중 10번째 순서로 총회장 연단에 오른다.윤 대통령은 한국이 향후 국제현안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또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북핵 해법인 ‘담대한 구상’을 언급하고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끌어내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양자회담도 진행된다. 한미·한일 정상회담은 약 30분가량 예정돼 있다. 정상회담 의제가 정해지진 않았지만 바이든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후속 조치가, 기시다 총리와는 강제 징용문제 등 양국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23일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의 양자회담에서는 경제안보를 위한 공조 방안이 각각 논의될 전망이다.이번 순방에는 지난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때에 이어 김건희 여사도 동행한다. 김 여사는 바이든 대통령 초청 리셉션과 동포간담회 등 정상 동반외교 일정에 참석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5박7일 일정으로 영국, 미국, 캐나다를 방문하기 위해 18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도착, 환송나온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한편 이날 공항에는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조동현 외교부 1차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윤 대통령 내외를 환송했다. 또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콜린 크록스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 대사대리 등도 환송에 나섰다.윤 대통령은 미리 활주로에 대기하고 있던 정 비대위원장에게 “바쁘신데 어떻게 나오셨느냐”고 인사하자 정 비대위원장이 “건강하게 잘 다녀십시오”라고 답했다고 한다.윤 대통령은 출국 직전 이 장관에게 제14호 태풍 ‘난마돌’ 북상과 관련, “재난관리 당국은 포항제철소 등 다수 국가기반시설이 아직 태풍의 상흔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임을 염두에 두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엄중하게 대처해달라”고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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