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언 임대신화 중 하나인 토니 크로스 레버쿠젠 임대 시절

끄적해보는 레버쿠젠 시절 토니 크로스 모습들

토니 크로스는 한자 로스토크 유스팀에서 온 꼬맹이인데

당시 크로스를 대려왔을 때 바이언에서는

"세계 최고의 유망주" 를 우리가 데려온다고 말했다.

17세 월드컵 골든볼과 브론즈슈 주인공이었던 토니

바이언 와서 첫경기, 클로제의 2득점에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미친 데뷔전을 치렀고

그 시즌에 바이언은 분데스리가 챔피언 클럽으로 마무리

08-09시즌 후반기 레버쿠젠으로 임대를 간 토니

이 때는 아무도 몰랐을겨.

이 임대가 바이언과 렙쿠의 전설로 남을 임대가 될지

레버쿠젠에서 첫 반시즌은 11경기에 출전

아래는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기록한 데뷔득점

09-10시즌에도 렙쿠에서 임대생활을 이어간 토니

이 시즌은 토니가 프로선수로서 치른 최고의 시즌들 중 하나 아닐까

이 기간동안 이달의 선수상도 받아보고

키커지 선정 분데스리가 전체평점 (전포지션) 2위에 랭크

그 곳에서 만난 감독이 바로 유프 하인케스 감독님

그리고 토니는 

하인케스의 최고의 작품이자

현재 은퇴한 유프에겐 최고의 유산이 됐다

09-10시즌 토니 크로스의 공격 포인트는

34경기 출전 9득점 12어시

토니 크로스하면 떠오르는 패싱 능력이나

어린 나이부터 돋보였던 킥은 축구인들, 팬들 모두를 반하게 했다.

레버쿠젠에서 뛰던 때 주로 왼쪽이나 중앙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는데

당시 레버쿠젠이 임대 끝나는 토니에게

1000만 유로를 투자하겠다고 할만큼 영입하려고 노력.

그리고 그 활약에 보상이라도 받는 듯 남아공 월드컵 합류

독일에서도 당연히 좋은 반응이던 부정적인 반응이던

조명을 받았고 실력적인 부분과 어린 나이가 당연히 토픽.

필립 람이나 토니 크로스 같은 선수들 덕분에

아직도 바이에른 뮌헨의 임대정책은 좋게 평가받고 있는 중

당시 토니는 지금처럼 교수님 스타일은 전혀 아니었다

지금 생각해도 지금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대표팀에서 뛰는

토니같은 선수가 될줄도 몰랐고

지금 평가가 끝난 선수들 중에서

굳이 붙혀보면 램파드가 될 줄 알았는데 ㅎㅎ

10-11시즌에 복귀했더니

바이언엔 슈슈도 있고 반 봄멜도 있고 로베리도 있다 ...

아직 어렸던 토니

아래는 임대 당시 키커 토니와 수비벽 서는 뮐러

그래도 바이언 하면 뭘까 당연히 미아 싼 인저리

선수단 부상도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경기에 출전도 자주 하고

반할이 경질되면서 유프 하인케스가 바이언 감독으로 부임.

그래서 유프체재부터 펩 과르디올라까지

쭉 바이언에서 노예처럼 구르고 뛰었던 토니

펩이 있던 시즌에 솔직히 토니랑 뮐러는 너무 빛이 났다 ㅠㅠ

시즌 50경기씩 치르던 그 시절

다시한번 월드컵,

그리고 토니는 마드리드로 떠났다

역대급

바이언이 2부 3부리거 토니를 영입한 걸 놓고 사람들은

토니에게도, 독일 대표팀에게도 엄청난 기회이자 발견이라 하지만

토니는 그 어디에 있었어도 분명 잘했을 선수

지난시즌 기량이 떨어진다고 말 나오고

스페인 미디어들이 폭격 날려서 슬펐는데

그래도 교수는 교수

울 애들 그렇게 울렸으면 챔스 양보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