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 내일 밤까지 최대 20mm 비…곳곳 ‘강풍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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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 일주일째인 13일,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노조원들이 이동 중인 화물차를 향해 시위하고 있다./연합뉴스TF 측은 “가뜩이나 반도체 수급 애로로 정상적인 생산이 어려운 상황에서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 거부로 생산 차질이 누적되고 있다”며 “힘들게 구한 부품과 반도체가 항만에 방치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TF 측은 “완성차를 직접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로드운송’에 나서고 대체 장비를 투입하고 있지만, 운송 거부가 장기화될 경우 자동차 출고와 수출에 차질이 빚어져 산업 전반에 악영향이 우려된다”고 했다.이에 TF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요청했다. TF는 “항만과 개별기업 봉쇄, 운송 방해에 대한 행정·사법 당국의 신속한 사태 해결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