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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NEWS] 청와대, 국민 앞으로 한 발짝 더… 관저 내부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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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미오정 작성일22-05-24 20:29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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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여러분, 혹시 청와대 관람 다녀오셨나요? 저는 지난 주 토요일 오후 5시 타임에 다녀왔습니다. 몸 담고 있는 분야가 분야다 보니 '1호 기자(청와대 출입기자)'가 출입하는 춘추관이 가장 궁금했는데요, 춘추관 앞 잔디로 깔린 헬기장에서는 흥겨운 민속놀이가 한창이었습니다. 청와대를 둘러보던 관람객들은 잔디밭에 앉아 잠시간의 여유를 즐기기도 했죠. 청와대가 권위라는 계단에서 내려와 국민들을 품는 모습을 보니 포근해보이고 좋았답니다. 멋진 자연경관은 덤이었고요.1차 청와대 관람객들이 가장 아쉬웠던 점은 아무래도 '내부 관람 불가'였을 겁니다. 염원이 닿았을까요. 대통령실이 모레(26일)부터 대통령 가족의 거주 공간이던 청와대 관저 내부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건물 내부 공개 대상은 △본관 1층의 무궁화실(영부인 집무실, 접견실) △인왕실(다과 행사시 사용) △2층 대통령 집무실 △충무실(동측 별채) △영빈관 △춘추관 등입니다. 영빈관 1층 홀에서는 영빈관의 역사가 소개된 전시 패널을 관람할 수 있고, 춘추관 1층에서는 대변인 체험을 할 수 있는 포토 존이 마련됐습니다. 





지난 10일부터 문호를 개방한 청와대 전경. 본관 기와 문양(좌)은 한국의 미를 그대로 옮겨 담은 듯하다. 춘추관 앞 잔디밭(우)은 본래 헬기장으로 쓰이던 공간인데, 지금은 놀이와 축제의 장이 됐다. 지대가 높고 북악산을 끼고 있어 도심임에도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독자 제공대통령실이 청와대 추가 개방을 발표한 것은 관람객이 늘면서 대중의 반응이 나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윤 대통령이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며 내세운 명분인 '소통' '탈권위'를 더 강조할 수 있겠다는 정무적 판단도 들어있겠고요. 지난 10일부터 22일 간 운영한 1차 관람객은 500만명 정도인데, 관람의 행운을 얻은 사람은 37만7888명입니다.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24일 0시 기준 청와대 관람 누적 신청자 수는 543만명 가량입니다. 청와대 개방 효과는 광화문과 삼청동 일대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5월 둘째주 경복궁 평일 관람인원은 5만7138명으로 전달 같은 기간보다 4배 급증했을 정도니까요. 청와대 개방 덕분에 청와대 직원 등 고정 소비층은 사라졌지만, 이를 상쇄할 만큼의 소비수요가 생긴 겁니다. 아직 안 가보신 분들은 한 번쯤 꼭 가보세요. 복잡한 도심생활, 청와대 속에서 잠시나마 치유하는 시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혼자 보기엔 아까워 공유드리고 싶은 사진들입니다. 카메라를 꺼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청와대 전경. /독자 제공  



대통령 침실·드레스룸까지… 靑 관저 내부도 문 연다대통령실은 24일 “오는 26일부터 청와대 본관 실내를 개방하고 관저 내부까지 공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 부부 등 가족의 사적 거주 공간인 관저 거실과 침실, 드레스룸 등을 전부 공개해 대중의 궁금증을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수십년 동안 베일에 감춰져있던 대통령 가족의 공간이 곧 대중에 드러날 전망이다.기사보기



EPL 득점왕 손흥민, 골든부트 들고 금의환향아시아 선수 역대 최초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토트넘·30)이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24일 귀국했다.기사보기



일왕 앞에서 다리 꼰 바이든, 日언론선 못본 사진이네?한국에 이어 일본을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다양한 영상을 백악관이 공식 트위터에 공개했다. 일본 언론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바이든 대통령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포착됐다.기사보기



“누가 이재명 계양을 추천했나”… 지지자들이 지목한 유튜버는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승리로 정치적 재기를 노렸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위기에 봉착했다. 서울·경기에서 ‘이재명 효과’가 눈에 띄지 않고, 무난한 승리를 예상했던 인천 계양을 선거에서조차 국민의힘 후보와 박빙의 접전을 펼치고 있어서다.기사보기



양산 내려간 박영선 “文, 밭일하며 잘 계신다”문재인 정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박영선 전 장관이 24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를 찾았다.기사보기



박지현 “586 용퇴 등 쇄신안 논의” 윤호중 “개인 차원의 입장발표”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대국민사과를 하고 ‘586세대(50대·80년대 학번·60대년생) 용퇴론’ 등 쇄신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당과 협의된 것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기사보기



‘테라식 코인’ 78억 횡령 의혹에… 카카오가 진땀 뺀 이유최근 폭락한 가상 화폐 테라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용되는 코인의 발행사가 고객 자금 78억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자, 이 회사에 투자한 카카오 자회사가 직접 나서 해명하는 일이 벌어졌다.기사보기월요일 아침부터 목요일 저녁까지 꼭 챙겨보셔야 할 뉴스 7개씩을 골라드립니다.매일 10분만 투자해보세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금방 아시게 될 겁니다.  '7NEWS' 구독  ※ 하루 한 번 안부 묻기, 근력 운동 하기...건강을 위한 생활 속 작은 도전에 동참하고 푸짐한 경품을 얻어가세요! 조선일보 앱을 다운 받고 하단 메뉴 모음 중 넷째 하트 모양을 클릭하면 ‘건강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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