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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인텔리안테크, 하반기 원웹향 매출 본격 발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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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염살현 작성일22-05-23 07:31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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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보고서 KB증권은 23일 인텔리안테크에 대해 하반기 주요 고객사향 매출 증가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의견을 내놓았다.인텔리안테크는 해상용 안테나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위성 통신용 VSAT 안테나, FBB안테나, 위성방송 수신안테나, 저궤도 위성통신용안테나, 게이트웨이 등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글로벌 위성통신사인 인말새트(Inmarsat), 마링크(Marlink), 원웹(OneWeb), SES, 이리듐(Iridium) 등 위성통신사를 비롯해 머스크(Maersk), 카니발 등 대형 해운사와 크루즈 선사를 보유하고 있다.



1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액 430억원, 영업이익 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2.5%성장,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윤창배 KB증권 연구원은 “해상용 VSAT 안테나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크루즈사향 공급 증가와 경쟁사의 공급 차질 이슈에 따른 반사 수혜 등으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하반기엔 원웹 향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인텔레안테크는 글로벌 저궤도 위성통신(LEO) 사업자인 원웹의 터미널 안테나 단독공급자로 지난해 3분기부터 안테나를 공급중이다. 기존 공급 계약 공사를 대체하는 새로운 계약 체결에 따라 내년 1월까지 약 1000억원 규모의 듀얼 파라볼릭형 안테나가 공급될 예정이다. 내년도엔 평판형 안테나로 공급 제품군이 확대될 예정이다.윤 연구원은 “하반기 제2공장 본격 가동 시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3배 증가할 것”이라며 “저궤도 위성통신 성장에 따라 원웹을 비롯한 주요 고객사 향으로 지속적인 물량 공급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원웹의 발사 재개와 커버리지 확대도 기대된다. 러시아의 우주 협력 중단으로 연기됐던 발사 일정이 올해 연말부터 스페이스X 발사체를 통해 재개될 예정이다. 윤창배 연구원은 “원웹은 최근 해상위성통신사 나바리노와 MOU를 통해 내년부터 해상용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 공략 계획을 발표했다”며 “우즈베키스탄 정부와의 MOU를 체결하는 등 커버리지를 확대를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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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철제 그릇을 던진 60대 남성이 구속됐다.인천 계양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선거방해 혐의로 A(60대)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배구민 인천지법 영장당직판사는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이날 오후 1시27분께 인천지법 영장실질심사장으로 들어가기 전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짧게 "네, 죄송합니다"라고 답했다.그는 또 "영장실질심사에서 어떤 부분을 소명할 예정인가"라는 질문에는 "고의적이 아니었고, 우발적으로 (저지른 점을 소명하겠다)"라고 말했다. "억울하냐"는 물음에는 "네"라고 답변했다.이재명 후보 측은 이날 공지문을 통해 "이 후보는 자신에게 철제 그릇을 던진 가해자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된 것과 관련해 '선처를 바란다'고 밝혔다"고 전하기도 했다.앞서 A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35분께 인천 계양구 까치공원 입구 상가 골목을 다니며 거리유세에 나선 이재명 후보에게 철제그릇을 던져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이 후보 측이 거리를 지나갈 당시 1층 야외 테라스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던 중 치킨 뼈를 담는 철제 그릇을 던진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술을 마시고 있다가 시끄러워서 그릇을 던졌다"고 진술했다.당시 이 후보는 윤환 계양구청장 후보와 조덕제 구의원 후보 등과 함께 거리유세를 하고 있었으며, “아이들이 맞지 않아 다행”이라면서 “이 같은 행위는 비겁하다"고 말했다.한편 공직선거법상 선거방해는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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