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아트바젤 개막...에스더 쉬퍼 "한국인 컬렉터 구매 열기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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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언외살 작성일22-06-14 23:30 조회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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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14일 오전 11시 전세계VIP 대상 개막…19일까지 열려한국인 큰 손 등 대거 방문 눈길…"우고 작품 안팔아요?"지난해 9월 개최 올해는 6월 정상 개최...관람객 북적
[스위스 바젤=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14일 오전 11시 스위스 메세 바젤에서 개최하는 '2022 아트 바젤'이 VIP를 대상으로 먼저 문을 열었다. 사진은 전시장 올라오자 마자 위치한 독일 에스더 쉬퍼 갤러리 부스. 우고 론디노네 대형 회화를 비롯해 사이먼 후지와라 작품을 걸자 마자 팔려나갔다.2022.6.14.hyun@newsis.com[스위스 바젤=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올해는 지난해 보다 대박이네요. 한국에서 온 컬렉터들이 많아졌어요."14일 2022 스위스 아트바젤 현장에서 만난 독일 에스더 쉬퍼 갤러리 공동 대표인 플로리안은 한국인 컬렉터들의 열정적인 작품 구매에 깜짝 놀랐다. 아트바젤은 이날 오전 11시 전세계VIP를 대상으로 미리 문을 열었다.전시장에 올라서자 마자 첫 번째에 위치한 에스더 쉬퍼 갤러리 부스는 그야말로 대박이 터졌다. 요즘 전 세계에서 최고 인기인 우고 론디노네의 대형 회화 '빨강-파랑 선셋' 시리즈를 필두로 내건 사이먼 후지와라, 리암 길릭, 필립 파레노, 안 베로니카 얀센 등의 작품은 순식간에 팔려나갔다.
[스위스 바젤=뉴시스]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2 스위스 아트바젤에 참가한 독일 에스더 쉬퍼 갤러리 부스 전경. 2022.6.14. hyun@newsis.com
[스위스 바젤=뉴시스]아트바젤에 참가한 독일 에스더 쉬퍼 갤러리에 한국인 컬렉터들이 몰려 작품을 구매하고 있다. 한국인 컬렉터들이 몰려들어 작품 구매에 열을 올렸다. 특히 우고의 회화, '돌 시리즈' 소품들은 대기자들이 경쟁할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이날 현장에서 우고 작품을 구매한 한국인 컬렉터는 "한국에서는 도저히 소장하기 힘들어 아트바젤까지 왔다"며 "우고 작품을 2개 정도 사고 싶었는데, 한 사람에 한 점만 판매해서 아쉽다"고 말했다.실제로 에스더 쉬퍼 갤러리는 "우고 작품은 경쟁이 치열해 전 세계, 각국의 디렉터에게 한 점씩만 배정한다"고 설명했다. 돈이 있어도 못사는 작품이다.그 이유에 대해 에스더쉬퍼 아시아 디렉터 겸 한국 대표인 김선일 디렉터는 "최근 한국에서는 우고의 작품을 판매 하자마자 경매장에 나오는 사례가 있어 가격이 치솟고 있어 우려된다"며 "한국에 판매할 때는 구매자의 소장 이력을 따져,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3000만원 짜리 작품이 한달도 안돼 1억 원 선에 낙찰되며 과열 양상을 빚고 있다.
[스위스 바젤=뉴시스]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2022 스위스 아트바젤에 참가한 독일 에스더 쉬퍼 갤러리 공동대표인 플로리안과 에스더 쉬퍼 아시아 디렉터 겸 한국 대표인 김선일 디렉터가 론디노에 우고 대형 회화 작품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우고의 선셋 시리즈인 대형 회화는 걸자마자 팔렸다. 20226.14. hyun@newsis,com에스더 쉬퍼 갤러리는 오는 7월 서울 한남동(이태원)에 '한국 쇼룸'을 오픈한다. 김선일 디렉터가 맡아 운영하는 쇼룸은 우고, 라이어 갠더 등 전속작가들을 적극 소개하며 한국 미술시장에 진출한다.에스더 쉬퍼는 독일에서 33년 역사를 가진 세계 유명 갤러리로, 2020년 아트부산에 첫 참가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화제가 됐다.에스더 쉬퍼 플로리안 원자 공동 대표는 "5~6년 전부터 한국 미술시장과 한국 컬렉터들의 활기로 한국 미술시장을 주목했다"며 "한국인 컬렉터들이 에스터 쉬퍼 갤러리 작가들에 대해 큰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플로리안 대표는 오는 9월 경 서울에 내한할 예정이다.
[스위스 바젤=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14일 오전 11시 스위스 메세 바젤에서 개최하는 '2022 아트 바젤'이 VIP를 대상으로 먼저 문을 열었다. 각국 참여화랑에서 20~30명씩 초대한 VIP들이 몰려, 전시장 입구는 북새통을 이뤘다.2022.6.14.hyun@newsis.com한편 스위스 메세 바젤에서 개최한 '2022 아트바젤'은 14일 전 세계 VIP 컬렉터들을 대상으로 미리 문을 열었다. 각국 참여화랑에서 20~30명씩 초대한 VIP들이 몰려, 전시장 입구는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오전 11시, 2층으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가 움직이자 마자 몰려든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맨 앞줄은 한국인 컬렉터들이 자리해 뛰어가는 '오픈런'을 연출했다. 유럽인 컬렉터가 90%이상인 가운데 아시아인은 한국사람들로 붐볐다. 아트바젤에 참여한 갤러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보다 아시아 컬렉터가 증가했지만 중국, 홍콩 등 큰 손 중화권 VIP들은 코로나19 봉쇄 사태로 이번 행사에 대거 불참했다.
[스위스 바젤=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14일 오전 11시 스위스 메세 바젤에서 개최하는 '2022 아트 바젤'이 VIP를 대상으로 먼저 문을 열었다. 각국 참여화랑에서 20~30명씩 초대한 VIP들이 몰려, 전시장 입구는 북새통을 이뤘다.사진은 미국 유명 화랑인 페이스 갤러리 부스 현장.2022.6.14.hyun@newsis.com
[스위스 바젤=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14일 오전 11시 스위스 메세 바젤에서 개최하는 '2022 아트 바젤'이 VIP를 대상으로 먼저 문을 열었다.사진은 박서보 대형 '묘법'이 걸린 영국 런던 유명 갤러리인 화이트큐브 부스 현장. 2022.6.14.hyun@newsis.com지난해 코로나사태로 9월에 열었지만, 올해는 6월로 정상 개최했다. 유럽, 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40개국 289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국제갤러리가 유일하게 참했다. 스위스는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다. 행사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은 대부분 한국인으로 보였다. 세계 최고 최대 규모 아트페어인 '스위스 아트바젤'은 14일 VIP 개막에 이어 19일까지 이어진다. 지난해 '스위스 아트바젤'은 닷새 행사기간 동안 6만 여명이 관람했다. 매출은 밝히지 않고 있다. 5월 열린 '아트바젤 홍콩'은 1조원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6.14.hyun@newsis.com
[스위스 바젤=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14일 오전 11시 스위스 메세 바젤에서 개최하는 '2022 아트 바젤'이 VIP를 대상으로 먼저 문을 열었다. 사진은 전시장 올라오자 마자 위치한 독일 에스더 쉬퍼 갤러리 부스. 우고 론디노네 대형 회화를 비롯해 사이먼 후지와라 작품을 걸자 마자 팔려나갔다.2022.6.14.hyun@newsis.com[스위스 바젤=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올해는 지난해 보다 대박이네요. 한국에서 온 컬렉터들이 많아졌어요."14일 2022 스위스 아트바젤 현장에서 만난 독일 에스더 쉬퍼 갤러리 공동 대표인 플로리안은 한국인 컬렉터들의 열정적인 작품 구매에 깜짝 놀랐다. 아트바젤은 이날 오전 11시 전세계VIP를 대상으로 미리 문을 열었다.전시장에 올라서자 마자 첫 번째에 위치한 에스더 쉬퍼 갤러리 부스는 그야말로 대박이 터졌다. 요즘 전 세계에서 최고 인기인 우고 론디노네의 대형 회화 '빨강-파랑 선셋' 시리즈를 필두로 내건 사이먼 후지와라, 리암 길릭, 필립 파레노, 안 베로니카 얀센 등의 작품은 순식간에 팔려나갔다.
[스위스 바젤=뉴시스]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2 스위스 아트바젤에 참가한 독일 에스더 쉬퍼 갤러리 부스 전경. 2022.6.14. hyun@newsis.com
[스위스 바젤=뉴시스]아트바젤에 참가한 독일 에스더 쉬퍼 갤러리에 한국인 컬렉터들이 몰려 작품을 구매하고 있다. 한국인 컬렉터들이 몰려들어 작품 구매에 열을 올렸다. 특히 우고의 회화, '돌 시리즈' 소품들은 대기자들이 경쟁할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이날 현장에서 우고 작품을 구매한 한국인 컬렉터는 "한국에서는 도저히 소장하기 힘들어 아트바젤까지 왔다"며 "우고 작품을 2개 정도 사고 싶었는데, 한 사람에 한 점만 판매해서 아쉽다"고 말했다.실제로 에스더 쉬퍼 갤러리는 "우고 작품은 경쟁이 치열해 전 세계, 각국의 디렉터에게 한 점씩만 배정한다"고 설명했다. 돈이 있어도 못사는 작품이다.그 이유에 대해 에스더쉬퍼 아시아 디렉터 겸 한국 대표인 김선일 디렉터는 "최근 한국에서는 우고의 작품을 판매 하자마자 경매장에 나오는 사례가 있어 가격이 치솟고 있어 우려된다"며 "한국에 판매할 때는 구매자의 소장 이력을 따져,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3000만원 짜리 작품이 한달도 안돼 1억 원 선에 낙찰되며 과열 양상을 빚고 있다.
[스위스 바젤=뉴시스]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2022 스위스 아트바젤에 참가한 독일 에스더 쉬퍼 갤러리 공동대표인 플로리안과 에스더 쉬퍼 아시아 디렉터 겸 한국 대표인 김선일 디렉터가 론디노에 우고 대형 회화 작품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우고의 선셋 시리즈인 대형 회화는 걸자마자 팔렸다. 20226.14. hyun@newsis,com에스더 쉬퍼 갤러리는 오는 7월 서울 한남동(이태원)에 '한국 쇼룸'을 오픈한다. 김선일 디렉터가 맡아 운영하는 쇼룸은 우고, 라이어 갠더 등 전속작가들을 적극 소개하며 한국 미술시장에 진출한다.에스더 쉬퍼는 독일에서 33년 역사를 가진 세계 유명 갤러리로, 2020년 아트부산에 첫 참가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화제가 됐다.에스더 쉬퍼 플로리안 원자 공동 대표는 "5~6년 전부터 한국 미술시장과 한국 컬렉터들의 활기로 한국 미술시장을 주목했다"며 "한국인 컬렉터들이 에스터 쉬퍼 갤러리 작가들에 대해 큰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플로리안 대표는 오는 9월 경 서울에 내한할 예정이다.
[스위스 바젤=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14일 오전 11시 스위스 메세 바젤에서 개최하는 '2022 아트 바젤'이 VIP를 대상으로 먼저 문을 열었다. 각국 참여화랑에서 20~30명씩 초대한 VIP들이 몰려, 전시장 입구는 북새통을 이뤘다.2022.6.14.hyun@newsis.com한편 스위스 메세 바젤에서 개최한 '2022 아트바젤'은 14일 전 세계 VIP 컬렉터들을 대상으로 미리 문을 열었다. 각국 참여화랑에서 20~30명씩 초대한 VIP들이 몰려, 전시장 입구는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오전 11시, 2층으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가 움직이자 마자 몰려든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맨 앞줄은 한국인 컬렉터들이 자리해 뛰어가는 '오픈런'을 연출했다. 유럽인 컬렉터가 90%이상인 가운데 아시아인은 한국사람들로 붐볐다. 아트바젤에 참여한 갤러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보다 아시아 컬렉터가 증가했지만 중국, 홍콩 등 큰 손 중화권 VIP들은 코로나19 봉쇄 사태로 이번 행사에 대거 불참했다.
[스위스 바젤=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14일 오전 11시 스위스 메세 바젤에서 개최하는 '2022 아트 바젤'이 VIP를 대상으로 먼저 문을 열었다. 각국 참여화랑에서 20~30명씩 초대한 VIP들이 몰려, 전시장 입구는 북새통을 이뤘다.사진은 미국 유명 화랑인 페이스 갤러리 부스 현장.2022.6.14.hyun@newsis.com
[스위스 바젤=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14일 오전 11시 스위스 메세 바젤에서 개최하는 '2022 아트 바젤'이 VIP를 대상으로 먼저 문을 열었다.사진은 박서보 대형 '묘법'이 걸린 영국 런던 유명 갤러리인 화이트큐브 부스 현장. 2022.6.14.hyun@newsis.com지난해 코로나사태로 9월에 열었지만, 올해는 6월로 정상 개최했다. 유럽, 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40개국 289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국제갤러리가 유일하게 참했다. 스위스는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다. 행사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은 대부분 한국인으로 보였다. 세계 최고 최대 규모 아트페어인 '스위스 아트바젤'은 14일 VIP 개막에 이어 19일까지 이어진다. 지난해 '스위스 아트바젤'은 닷새 행사기간 동안 6만 여명이 관람했다. 매출은 밝히지 않고 있다. 5월 열린 '아트바젤 홍콩'은 1조원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6.14.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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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1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서 분향 헌화를 마친 후 사저로 향하고 있다. 2022. 6. 13 박지환 기자김 여사가 지난달 말 대표직에서 사임하면서 함께 물러나 현재는 직함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김 교수는 특히 윤 대통령 선대위에서 생활문화예술지원본부장을, 인수위에서 사회복지문화분과위원회 자문위원을 각각 지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김 교수는 지난달 초 김 여사가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했을 때도 동행한 바 있다.
김건희 여사가 13일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에서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고 있다. 2022.6.13 대통령실 제공민주 “김건희 여사 일정에 사적 지인 동행…비선 논란 자초”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비선 논란을 제기했다.민주당 조오섭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사적 지인이 대통령 부인으로서의 활동을 도왔다면 이 또한 비선 논란을 자초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조 대변인은 “대학교수이든 아니든 공식적인 행사에 함께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며 “해당 인물은 지난 5월 충북 단양 구인사 방문 때도 함께했다는 주장이 나온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대통령실에 보좌 직원이 없어서 사적 지인이 대통령 부인으로서의 활동을 도왔다면 이 또한 비선 논란을 자초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민주당 조승래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김 교수를 가리켜 “이 사람이 무속인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며 “현직 대통령의 배우자가 전직 대통령의 배우자를 공식 예방하는데 사적 지인을 동행하는 게 바람직한가”라고 비판했다.조 의원 역시 “공적인 일에 사적인 관계를 동원하는 게 바로 비선이고, 비선은 국정농단 같은 비극을 일으키기 마련”이라며 “김 여사의 공식 일정이 어떤 절차와 비용을 통해 진행되는지, 어떤 사람들이 수행·경호하는지 제대로 따져봐야 한다”고 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김명국 기자이준석, 野 ‘비선 논란’ 제기에 “국민통합 행보 흠집 내기”이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무속인이라고 공격했다가 아니라고 하니 이제 ‘사적인물’이라고 공격하는 건 뭔가”라고 반박했다.이 대표는 “무속인이라고 공격했다가 아니라고 하니 이제 ‘사적인물’이라고 공격한다”면서 “노무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에 대한 예를 갖추는데 사적으로 지인이 동행하면 안된다는 법은 누가 만들었나”고 밝혔다.이어 “민주당이 곧 170석 파워로 직권상정으로 입법하실 계획이냐”면서 “어떻게든 영부인의 국민통합 행보를 흠집 내겠다는 생각이라면 이건 거의 민진요 수준”이라고 비꼬았다.‘민진요’라는 표현은 앞서 가수 타블로를 향해 스탠퍼드대 학력 위조설을 제기했던 인터넷 커뮤니티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에 빗댄 표현으로 풀이된다.한편 앞서 야권 성향의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전날 김 여사와 함께 언론에 포착된 김 교수를 놓고 김 여사가 무속인과 동행했다는 루머가 퍼졌다.이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학 교수인 (김 여사의)지인분이 같이 가셨다고 들었다”며 “잘 아시는 분이라 동행하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공식 일정에 지인이 동행한 데 대해서는 “비공개 일정이었다”며 “처음부터 비공개 행사였고, 공개할 생각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김건희 여사가 1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서 분향 헌화를 마친 후 사저로 향하고 있다. 2022. 6. 13 박지환 기자김 여사가 지난달 말 대표직에서 사임하면서 함께 물러나 현재는 직함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김 교수는 특히 윤 대통령 선대위에서 생활문화예술지원본부장을, 인수위에서 사회복지문화분과위원회 자문위원을 각각 지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김 교수는 지난달 초 김 여사가 충북 단양 구인사를 방문했을 때도 동행한 바 있다.
김건희 여사가 13일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에서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고 있다. 2022.6.13 대통령실 제공민주 “김건희 여사 일정에 사적 지인 동행…비선 논란 자초”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비선 논란을 제기했다.민주당 조오섭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사적 지인이 대통령 부인으로서의 활동을 도왔다면 이 또한 비선 논란을 자초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조 대변인은 “대학교수이든 아니든 공식적인 행사에 함께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며 “해당 인물은 지난 5월 충북 단양 구인사 방문 때도 함께했다는 주장이 나온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대통령실에 보좌 직원이 없어서 사적 지인이 대통령 부인으로서의 활동을 도왔다면 이 또한 비선 논란을 자초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민주당 조승래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김 교수를 가리켜 “이 사람이 무속인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며 “현직 대통령의 배우자가 전직 대통령의 배우자를 공식 예방하는데 사적 지인을 동행하는 게 바람직한가”라고 비판했다.조 의원 역시 “공적인 일에 사적인 관계를 동원하는 게 바로 비선이고, 비선은 국정농단 같은 비극을 일으키기 마련”이라며 “김 여사의 공식 일정이 어떤 절차와 비용을 통해 진행되는지, 어떤 사람들이 수행·경호하는지 제대로 따져봐야 한다”고 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김명국 기자이준석, 野 ‘비선 논란’ 제기에 “국민통합 행보 흠집 내기”이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무속인이라고 공격했다가 아니라고 하니 이제 ‘사적인물’이라고 공격하는 건 뭔가”라고 반박했다.이 대표는 “무속인이라고 공격했다가 아니라고 하니 이제 ‘사적인물’이라고 공격한다”면서 “노무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에 대한 예를 갖추는데 사적으로 지인이 동행하면 안된다는 법은 누가 만들었나”고 밝혔다.이어 “민주당이 곧 170석 파워로 직권상정으로 입법하실 계획이냐”면서 “어떻게든 영부인의 국민통합 행보를 흠집 내겠다는 생각이라면 이건 거의 민진요 수준”이라고 비꼬았다.‘민진요’라는 표현은 앞서 가수 타블로를 향해 스탠퍼드대 학력 위조설을 제기했던 인터넷 커뮤니티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에 빗댄 표현으로 풀이된다.한편 앞서 야권 성향의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전날 김 여사와 함께 언론에 포착된 김 교수를 놓고 김 여사가 무속인과 동행했다는 루머가 퍼졌다.이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학 교수인 (김 여사의)지인분이 같이 가셨다고 들었다”며 “잘 아시는 분이라 동행하게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공식 일정에 지인이 동행한 데 대해서는 “비공개 일정이었다”며 “처음부터 비공개 행사였고, 공개할 생각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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